파리 생제르맹(PSG)의 인내심이 바닥났다. 

올 여름 세르히오 라모스와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일(한국시간) “라모스는 PSG 합류 후 종아리 부상에 시달려왔다.

 결국 PSG는 지쳤고 올 여름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불렸다. 득점 감각도 뛰어나 

‘수트라이커’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였다. 안정적인 수비력과 더불어 몸을 사리지 않는 파이터 기질은 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지난해 여름 레알과의 계약이 만료됐고 라모스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PSG 이적을 선택했다.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리오넬 메시도 함께 이적했기에 팬들은 둘의 호흡을 기대했다. 하지만 라모스는 

오자마자 종아리 부상을 당하며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적 후 출전 기록은 겨우 5경기.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불렸던 라모스가 ‘주급 도둑’으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PSG는 오랫동안 라모스를 기다려줬지만 결국 인내심이 바닥났고 올 여름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아스’는 “라모스는 PSG와 2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PSG는 현 상황에 지쳤다”라고 설명했다.

라모스의 차기 행선지는 미국이 유력하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LA갤럭시가 라모스에게 

접근했고 라모스 역시 미국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