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호날두가 다음 시즌 맨유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호날두의 쇠퇴를 지켜보는 것은
고통일 것이다. 그는 여름에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야 한다"라며 아그본라허의 주장을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여름 맨유에 깜짝 이적했다. 2012년 레알 마드리드로 팀을 옮긴
이후 전성기를 보냈고, 유벤투스를 거쳐 12년 만에 복귀했다.
출발은 좋았다. 호날두는 맨유에 복귀하자마자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6골을 터트리며 팀을 조 1위에 올려놨다.
하지만 랄프 랑닉 감독이 부임하며 부진에 빠졌다. 호날두는 랑닉 감독 체제에서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12골 2도움을 기록했던 것과 크게 대조되는 기록이다.
최근에는 6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골 가뭄에 시달리기도 했다. 2022년도에는 1골 만을 넣고 있다.
이런 상황에 아그본라허는 호날두가 팀을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37세다 대부분의 축구 선수들보다 5~6년 정도 앞서 있지만 노화를 피할 수는 없다.
나이는 모두를 따라잡고 호날두도 따라잡은 것처럼 보인다"고 그의 에이징 커브를 걱정했다.
이어 "그의 다리는 피곤해 보이고 그는 다른 선수들처럼 빠르고 날카로워 보이지 않는다.
또한 호날두는 최전방에서 압박하는 선수가 아니다. 이런 모든 것들로
인해 그가 계속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맨유엔 호날두를 제외하면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에서 뛸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하다.
에딘손 카바니가 있지만 잦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고, 마커스 래쉬포드를
전방에 배치할 수 있지만 최근 래쉬포드의 폼 역시 좋지 못하다.
이에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최전방 공격수 영입을 노릴 예정이다. 아그본라허는 "만약 맨유가 다음 시즌에도
호날두와 카바니를 데리고 있다면 그것은 큰 걱정거리다"라면서 "호날두와 메시 같은 선수들은 미국의 메이저
리그 사커(MLS)에서 뛰고 놀아야 한다. 그들에게 상위 리그들은 벅찬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호날두 역시 최근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이탈리아 'DAZN'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4~5년 정도 뛸 시간밖에 없다는 것을 안다. 더 많은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라면서 "내 인생은
매우 아름다운 여정이었다. 나는 내가 가본 모든 곳에 흔적을 남겼다. 역사상 자신이 가는 곳마다 흔적을
남겼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선수는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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