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트레이 

힐만(59) 전 감독이 메이저리그(MLB)에서 선수 육성에 나선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앤디 맥컬로 기자는 

24일(한국시간) 힐만이 LA 에인절스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힐만은 에인절스 구단 내 선수 육성 부문에서 일할 예정이다.

 주로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힐만은 지난 시즌까지 마이애미에서 3루 및 내야코치로 활약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마이너리그 선수로 뛰었던

 힐만은 일찌감치 지도자의 길을 걸으면서 명성을 쌓았다.

1990년부터 2001년까지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감독과 2002년 텍사스 레인저스의 선수 

육성 디렉터를 거친 힐만은 2003년 일본프로야구의 러브콜을 받아 니혼햄 파이터스의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2006년 니혼햄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은 힐만은 2008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감독이 됐다.

이후 LA 다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에서 코치를 지낸 힐만은 SK의 마지막 우승 감독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2017년 SK 사령탑에 올라 KBO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고, 2018년엔 한국시리즈 우승도 이끌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힐만은 새로운 팀에서 그동안 쌓은 폭넓은 경험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힐만은 메이저리그, 일본프로야구, KBO리그에서 모두 팀을 이끌어 본 유일한 감독"이라고 평가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