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좌완 김기중(20)은 행운아다.
데뷔 첫 해인 지난해 선발로 경험치를 쌓았다. 15경기 53⅔이닝 2승4패,
평균자책점 4.70. 볼넷과 삼진이 각각 36개로 같았다.
토종 선발 중에서는 에이스 김민우에 이어 가장 쏠쏠한 활약이었다.
경험과 성장을 전제로 김기중은 현재 열려 있는 한화 4,5선발 선 순위 후보다.
수베로 감독은 4,5선발 경쟁 구도에 대해 "윤대경과 김기중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로사도 투수 코치도 "김기중이 올 시즌 시작 전까지 건강해진다는 가정 하에,
우리의 네 번째 선발 투수라는 사실에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
여러모로 유리한 조건. 날개를 달았다.
비 활동 기간 정우람 선배가 손을 내밀었다.
자비로 차린 제주 미니캠프에 김기중을 초청했다.
"한화 선발 투수로 자리매김 해 달라"는 진심을 담았다.
제주에는 현역 빅리거 김광현 류현진이 있었다. 김광현과는 함께 훈련하며 트레이드 마크인 슬라이더를 배웠다.
거제 캠프에는 류현진이 합류했다. 지난해 정우람 선배한테 배운 체인지업을 완성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
류현진의 준비과정, 루틴 등도 같은 좌완 김기중에게는 돈 주고 배울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김기중은 3월의 첫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청백전에서 건강한 모습을 과시했다.
1군 팀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김기중은 양 팀 투수 중 유일하게 2이닝을 소화했다.
이닝 당 5명의 타자가 나서 2개의 내야안타와 8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탈삼진은 3개였다.
사실상 3이닝을 소화한 셈인데 투구수가 단 27구에 불과했다.
그만큼 공격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피칭을 선보였다.
겨우내 김광현 류현진 선배를 보며 가다듬은 슬라이더,
체인지업과 커브가 가뜩이나 정타를 맞히기 힘든 각도의 패스트볼 위력을 배가할 전망.
호재는 또 있다. S존 확대다.
김기중은 하이 패스트볼을 잘 던지는 투수. 공격적 성향까지 결합해
확대된 존의 수혜를 많이 볼 수 있는 유형의 투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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