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 어디까지 발전할지 안익수 사로잡은 20살 대형 수비수

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 어디까지 발전할지 안익수 사로잡은 20살 대형 수비수

토쟁이티비 0 432 2022.03.03 08:42

"(이)한범이가 과연 어디까지 발전할까요?"


수비수 이한범(20·FC서울)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안익수(57) FC서울 감독은 '반문'으로 대신 답했다. 

지난 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전 기자회견장에서다. 반문에 담긴 속뜻은 명확했다. 

안 감독도 그의 폭을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인고 출신의 2002년생 수비수인 이한범은 이번 시즌 개막 3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오스마르(34·스페인)와 호흡을 이뤄 서울 중앙 수비라인을 책임졌다.

 이 과정에서 서울은 3경기 무패(1승2무)에, 3경기에서 단 1실점(자책골)만을 허용했다. 

이한범이 속한 서울 수비가 그만큼 안정적이라는 의미다. 22세 이하(U-22) 선수를 

출전시켜야 하는 규정이 있긴 하지만 센터백 자리에 프로 2년차 선수가 이만큼 중용을 받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이한범을 향한 안 감독의 신임이 얼마나 두터운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라운드 위 이한범의 존재감은 지표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지난 성남전에선 203cm의 장신 공격수 뮬리치와 공중볼에서 '압승'을 거뒀다. 

축구 데이터 분석업체 비프로일레븐에 따르면 이날 이한범은 자신보다

 13cm나 큰 뮬리치와 10차례 공중볼 경합을 펼쳐 무려 8차례나 승리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볼 차단 횟수(11회)나 클리어(3회) 등 수비 지표에서 팀 내 1위에 올랐다.


반짝 활약은 아니었다. 앞선 대구FC전에선 에드가,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선 무고사를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 

안익수 감독은 개막 3경기 모두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꺼내 든 것을 두고 

"다들 갖고 있는 퍼포먼스를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크게 변화가 필요치 않다"고 설명했는데, 

이한범 역시 그 안에 포함돼 있다.


안익수 감독은 "나이에 비해서 성장 속도가 빠른 선수다.

 축구에 대한 생각이 누구보다 앞서 있다"면서 "발전 속도에 대해 '어디까지 갈 것 같다'고 

단언해 말씀을 못 드릴 것 같다"고 말했다. 

말을 아낀 안 감독의 속내엔 이한범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담겨 있다.


이같은 안 감독의 평가에 이한범은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개막전부터 3경기 계속 써주셔서 감독님께 감사한 마음뿐이다. 

좋게 평가를 해주셔서 과분할 따름"이라고 겸손해했다. 

그는 "감독님이 원하시는 것들을 빨리 습득한 것 같다.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감독님이 원하시는 걸 계속

 해보려고 노력하니 더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자신감도 드러냈다. 그는 "개인적으로 헤딩과 

빌드업에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작년엔 공격 포인트가 없었다. 

올해는 2~3개 정도는 하고 싶다. 홍정호(전북현대) 선수처럼 수비수가 도움이든 

골이든 해주면 팀에 더 힘이 되지 않나. 그래야 팀도 더 강팀으로 성장하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한범은 당차게 '우승'을 외쳤다. 그는 "올해는 우승 경쟁할 수 있는 최고의 시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팀 목표를 최대한 맞춰서 가려고 한다. 진짜 간절하다"며 "감독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건 '팬들을 위한, 

팬들이 감동을 받고 재밌어하는 축구를 보여주자'는 것이다. 이게 너무 좋다. 

앞으로도 이렇게 꾸준하게 팬들한테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 , , , , , , , , , , , , , , , , , , , , , ,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