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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똑 부러지는 거포 새싹 내 존에 들어오면 자신 있어요

토쟁이티비 0 435 2022.03.03 11:48

이제 막 프로에 발을 디뎠을 뿐인데 자신의

 강점과 목표를 말하는 것이 구체적이고 막힘이 없다. 

'똑 부러진다'는 표현이 절로 떠오르는

 이 유망주는 키움의 거포 새싹 박찬혁(19)이다.


박찬혁은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선배님들이 하는 것을 보고 많이 배우자는 것이 

이번 스프링캠프 목표였는데 키움에서는 배울 것이 많았다. 

하루하루가 감사했다"고 프로 첫 스프링캠프 소감을 전했다.


천안 북일고 출신의 박찬혁은 키 181cm, 

몸무게 90kg의 다부진 체격으로 장타 생산에 능한 우타자다. 

키움은 슬러거 유형의 프랜차이즈 선수로 성장해줄 

것을 기대하고 그를 2022 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뽑았다.


드래프트 직후 이상원 키움 스카우트 팀장은

 "박찬혁은 구질 파악 능력이 좋고 중심축이 굉장히 안정된 선수다. 

리더십, 인성 이런 부분도 좋지만, 가장 큰 장점은 따로 있다. 

타격 포인트의 일관성이 떨어지면 타구에 힘을 싣는 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박찬혁은 이 부분이 굉장히 좋다. 

이렇게 되면 꾸준히 배럴 타구를 생산하는 능력이 확률적으로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선수 본인도 자신의 강점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었다. 

박찬혁은 본인만의 강점을 묻는지에 대해 "장타력이 있는 타자다.

 또 타석에서 공을 잘 보고 나만의 존이 확실히 있다고 느낀다. 

내 존에 공이 들어오면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 수 있다"고 자신했다.


프로에 갓 입성한 신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수비다. 

박찬혁은 북일고 시절 빠르지 않은 발에도 중견수를 볼 정도로 수비 센스가 나쁘지 않다.


이상원 스카우트 팀장은 "공격력 원 툴의 선수는 아니다. 신인이지만, 

(1군 경기에) 투입돼도 범위 내 타구는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지금 당장 엄청난 수비 범위를 지닌 것은 아니지만, 범위를 넓힐 BQ는 가지고 있다. 

홈 보살도 가능한 강한 어깨를 지니고 있고 평균 이상의 수비 범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1군에 출전하려면 이 정도로 안 되는 것은 박찬혁도 알고 있다. 

올 시즌 그가 기회를 받아야 할 키움 외야진은 

이용규(37)-이정후(23)-야시엘 푸이그(32)로 공수 양면에서 탄탄하다.


박찬혁은 "박재상 코치님께서 외야수의 기본은 타격이라면서도 빠르게

 1군에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수비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최근 타구가 계속 빨라지는 추세라 외야에서 타구 판단 미스가 나오면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이 봤을 때도 수비에서 믿고 볼 수 있는 선수가 되려고 한다"고 당차게 말하면서도

 "김지수 코치님과 박재상 코치님이 타구 판단이나 스타트 부분에서 신경을

 써주셔서 나도 많이 좋아졌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미소지었다.


그렇지만 그에게 가장 기대되는 것은 역시 장타력이다. 최근 키움은 2년 연속 김하성(27·샌디에이고), 

박병호(36·KT)라는 홈런 타자들을 떠나보내면서 공백을 실감했다.

 팀의 대표 타자인 이용규(37), 이정후(23), 김혜성(22) 모두 홈런보단 안타 생산에 장점이 있어

 거포의 존재가 절실한 상황. 박동원(32)과 야시엘 푸이그(32)가 있지만, 아직 역부족이다.


키움은 박찬혁이 그런 존재가 돼주길 바란다. 이상원 스카우트 팀장은 "박찬혁은 폭발적인 허리 회전, 

안정된 중심축, 손목 강도 등 장타 생산에 가장 적합한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트레이닝 파트와 체계적인 훈련을 거쳐 세밀한 부분만 보완이 

된다면 그가 가진 잠재력은 상상 이상일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이제 막 프로에 발을 디딘 새싹이 김하성 이후 끊긴 키움 우타거포의 맥을 다시 이을 수 있을까. 

모처럼 나타난 '우타거포' 기대주는 차분하게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싶어 했다.


박찬혁은 "단순히 신인왕을 노리기보다 1군에 완전히 정착할 수 있는 실력을 만드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1군에 정착한다면 우리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더 나아가 올 시즌 홈런 10개를 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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