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ML 러브콜 외면 15억에 남은 166km 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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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ML 러브콜 외면 15억에 남은 166km 외인

토쟁이티비 0 1,116 2022.01.25 09:20

브라질 출신 ‘파이어볼러’ 티아고 비에이라(29·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러브콜을 뿌리친 이유를 밝혔다. 


비에이라는 지난 24일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의 요미우리 2군 구장에서 개인 훈련을 공개했다. 

비시즌 모국 브라질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뒤 지난 

13일 일본에 입국한 비에이라는 자가격리를 끝내고 이날 취재진과 만났다. 


비에이라는 지난해 56경기에서 55⅓이닝을 던지며 3패19세이브1홀드 평균자책점 2.93 탈삼진 64개로 활약했다. 

3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위력을 떨쳤고, 일본프로야구 역대 최고 166km 강속구를 뿌리기도 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비에이라는 지난겨울 메이저리그 5개 이상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았지만 요미우리에 잔류했다. 

‘선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연봉 130만 달러(약 15억5000만원)로 전년 대비 두 배가량 

증가했지만 빅리그 복귀 기회를 마다할 만큼 금전적으로 엄청난 조건은 아니다. 


비에이라는 “요미우리가 내게 맞는 팀이다. 나를 잘 대해준다. 무엇보다 일본에서 뛸 기회를 준 팀이다”며 

“SNS를 통해 많은 요미우리 팬들로부터 남아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팬들의 목소리도 잔류 이유였다”고 밝혔다. 


비에이라는 메이저리그 구단으로 구체적인 제안을 받기 전에 요미우리 잔류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가 노사 갈등 끝에 지난달 2일 직장 폐쇄에 들어가 셧다운됐고, 제대로 된 협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야구 불모지 브라질 출신인 비에이라는 2017~2019년 시애틀 매리너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메이저리그 3시즌을 경험했다. 

통산 23경기 2승1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7.36으로 부진 끝에 2020년 요미우리와 계약해 일본으로 건너왔다. 


지난해 6월부터 마무리로 자리잡은 비에이라는 올해 풀타임 마무리에 대한 

기대가 크다. 그는 “구체적인 세이브 숫자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마무리 자리가 확실하게 주어질지도 모른다. 그건 감독의 판단”이라며 자세를 낮췄다. 


자신이 세운 일본 최고 166km 기록 경신 가능성에 대해서도 “기록을 깨는 건 생각하지 않는다. 매 순간 열심히 하면 

나중에 결과가 따라올 것이다. 어떻게 하면 최고의 준비를 할 수 있을지 생각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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