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가대표 수비수 빅토르 코르니엔코(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조국을 지키러 떠났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일 “코르니엔코가 러시아와 싸우기 위해 입대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코르니엔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우크라이나에 있고, 우크라이나군을 돕고 있다.
러시아를 맞서 싸워보겠다. 우크라이나에 영광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군복을 입은 코르니엔코의 모습과 차 트렁크 안에 가득히 실려있는 각종 물품을 확인할 수 있다.
축구복이 아닌 군복을 입고 미소 짓고 있는 코르니엔코의 모습이 어색하기만 하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했고,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비롯한 여러 주요 도시는 포격에 불바다가 됐다.
상황이 이어지자 스포츠 스타들도 국가를 지키기 위해 무기를 들었다.
코르니엔코도 축구화를 벗고 떠났다. 코르니엔코는 1999년생 수비수로
지난해 우크라이나 대표팀에 승선해 체코를 상대로 첫 데뷔 무대를 밟았다.
이후 두 차례 출전 경험을 쌓았다. 그리고 이제 그는 우크라이나를 대표해 뛰는 것이 아닌,
최전선에서 우크라이나를 지키고자 싸우고 있다.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곳곳에서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축구선수 비탈리 사필로와 드미트로 마르티넨코가 전투에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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