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한화 슈퍼루키, 문동주말고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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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한화 슈퍼루키, 문동주말고 또 있다

토쟁이티비 0 444 2022.03.03 20:34

한화의 슈퍼루키는 문동주만을 위한 수식어는 아니다. 

또 다른 신이 투수 박준영(19)도 개막 엔트리 합류를 노리고 있다.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이끈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박준영은 팔을 끌고 나오는 동작이 간결해졌다. 타고난 어깨도 굉장히 좋은 선수라 1군에

 합류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와 1차 거제 캠프 때부터

 세트 포지션에서 왼발을 내딛는 보폭을 줄여 힘이 분산되지 않는 폼으로 교정도 했다. 


박준영의 보직을 두고 수베로 감독은 선발보다 불펜에 무게를 뒀다. 그는 “지금은 불펜으로 보고 있다. 

1군에 합류하면 불펜으로 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며 “중간투수로서 하는

 모습을 평가한 뒤 향후 선발 전환 가능성을 생각해볼 것이다”고 밝혔다. 


세광고 출신 우완 정통파 투수 박준영은 올해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한화 지명을 받았다. 

1차 지명자인 문동주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지만 박준영의 가능성도 높이 평가된다. 

190cm, 98kg 장사 체형으로 고교 시절 150km 강속구를 뿌렸다. 마치 야수처럼 짧은 백스윙이 

특징으로 짧은 이닝 힘을 압축해서 던지면 불펜의 즉시 전력이 될 수 있다는 평가. 


1차 거제부터 2차 대전까지 한 달 넘는 캠프 기간에 대해 박준영은 “스스로를 많이 돌아봤다. 

어떤 면이 부족하고 가다듬어야 할지 선배님들에게도 많이 물어봤다. 선배님들이 좋은 말씀으로 

피드백을 잘해주셔서 부족한 만큼 채워갈 부분이 많다”며 “류현진 선배님께는 

아직 못 물어봤는데 (미국으로) 가시기 전에 여쭤보겠다”고 말했다. 


절친한 동기 문동주의 존재도 박준영에겐 좋은 자극이 된다. 지난 1일 불펜 피칭에서 최고 구속 

155km를 찍은 문동주의 투구 모습을 영상으로 봤다는 박준영은 “볼이 좋더라. 

동주가 잘하면 우리 팀에도 좋기 때문에 나도 같이 잘하면 된다”고 선의의 경쟁을 기대했다. 


문동주는 9일까지 서산에서 100% 불펜 피칭 일정을 마무리한 뒤 1군 합류 시점을 잡는다. 

12일부터 시작되는 시범경기에 올라올 수 있지만 조금 더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 

반면 박준영은 4~5일 대전 키움전, 8~9일 광주 KIA전 연습경기부터 실전 테스트를 받을 전망이다.


박준영은 “현재 몸 상태는 85% 정도다. 나머지 15%는 경기에서 올리려 한다”며 “신인으로서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타자를 피해가지 않는 승부로 최대한 오래

 1군에 있고 싶다”고 개막 엔트리와 1군 생존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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