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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528 2022.03.03 20:49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는 동안 남자부는 어떻게 시간을 보냈을까.


오는 5일 오랜만에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경기로 남자부가 진행된다.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여자부보다 늦게 재개됐다.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2명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해 남자부는 

2월 25일까지 리그 중단을 결정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계속 확진자는 발생했고, KB손해보험, 

한국전력에 이어 삼성화재도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하게 되면서 남자부는 5일까지 연기됐다.


2월 13일 현대캐피탈과 OK금융그룹의 5라운드 경기를 마지막으로 멈췄던 남자부 시곗바늘이 약

 20일 만에 움직인다. 잠시 리그가 중단되었던 동안, 남자부는 어떻게 남은 시즌을 준비하고 있었을까.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은 본지와 통화에서 “선수단이 1인 1실을 사용하면서 합숙을 하고 있다. 

식사를 하면서 전파 우려가 있다. 식당에서 준비를 해주면 도시락에 담아 

각자 방이나 밖에서 먹으면서 조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남자부 7개 구단 중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일 적게 발생했지만, 방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석진욱 감독은 “조금이라도 증상이 보인다면 격리를 시켰다.

 음성 판정이 나오면 훈련할 수 있게 했다”라고 했다.


“훈련할 때도 마스크를 쓰고 진행하고 있다. 처음에는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하더라.

 하지만 불편하다고 빼버리면 확진 우려가 있다. 우리 팀에서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면 리그가 끝날 

수 있다”라며 “피해는 선수들에게 돌아간다. 

중요한 사항이기에 무조건 마스크를 끼려고 했다”라고 강조했다.


“마스크를 끼면서 제대로 호흡을 못하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은 쉽지 않다. 

남은 경기 동안 선수들을 적절히 기용 해야겠다. 선수 활용을 높혀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이미 한 번 작년 여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바 있다. 타 구단에 비해 늦게

 코로나19가 덮쳤고, 리그 준비하는데 짧은 시간을 가졌기에 어려운 상황이다. 

고희진 감독은 “이전에는 부분적으로 하다가 정상 훈련은 2일에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짧은 준비 기간이지만, 고 감독은 “기본적인 것을 중점으로 훈련에 들어갔다. 서브, 서브 리시브랑 

연결을 중점으로 했다. 공격 컨디션을 올리기까진 시간이 필요하다. 

점프력은 훈련이 필요하기에 끌어올려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리그가 중단되었던 기간 동안 웨이트 훈련도 꾸준히 진행했다. 

고희진 감독은 “3월 말에 9일에 4경기를 치러야 한다. 그렇기에 지금부터 체력 훈련이 필요하다”며 “마스크는 

훈련 때는 쓰지만 경기 때는 벗고 할 것 같다. 연습 때는 해야 하지만 경기 때는 강요할 수 없다”라고 했다.


다른 구단 역시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확진을 받았던 선수들이 

격리해제가 되면서 팀에 합류했고, 다시 정상적인 경기 감각을 찾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올 시즌 역대급 순위 경쟁을 하고 있는 남자부. 봄배구를 향한 혈투가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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