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단 내에서도 신임을 잃고 있다는 소식이 흘러 나왔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더 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해 3일(한국시간) 

"매과이어가 여전히 맨유 선수단 내에서 불안한 위치에 놓여 있다"면서 

"맨유의 스타플레이어들이 개인적으로 매과이어의 능력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선수단 내에 파열음은 들리고 있었다. 지난달 '데일리메일' 

등 현지 매체는 맨유의 주장 교체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2019-2020시즌 맨유에 합류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주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줄곧 주장을 맡았다.

최근 매과이어 개인의 경기력이 좋지 않고, 팀마저도 확실한 상승세를 타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다. 

베테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새로운 주장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호날두가 지니는 높은 위상 때문에 매과이어 사이에서 알력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보도 따르면 현재 맨유 선수단 내에 몇몇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매과이어의 입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다.

 매과이어의 경기력이 맨유에 어울리지 않는 수준이라는 비판적 시각이 담겨 있다.

확실한 구심점이 생기지 못하면서 맨유 자체에도 악영향이 생기고 있다. 

선수들이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있고, 매과이어의 주장 선임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랄프 랑닉 감독은 호날두에게 어린 선수들의 멘토가 되어주길 요청했다. 

호날두는 제이든 산초, 스콧 맥토미니, 마커스 래시포드 등 

어리고 재능 있는 선수들에게 좋은 모범이 되어주려고 하고 있다.

 호날두의 영향력 아래 많은 선수들이 놓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곧 매과이어의 입지가 불안해지는 것이기도 하다. 

매과이어는 현재 선수단 내에서 존경과 리더십을 잃고 있다고 생각한다.

랑닉 감독은 주장 교체 가능성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랑닉 감독은 지난달 매과이어의 부상 복귀에 대해 "매과이어는 우리의 주장이다. 

그것을 바꿔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 여전히 발전해야 하는 선수이고, 

다른 선수들처럼 더 좋아질 선수"라며 신뢰를 보냈다.

최근 부진한 경기력에 대해서도 랑닉 감독은 "현재 경기 방식은 아마 새로울 것이다. 

매과이어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선 스리백을 쓰고, 맨유에선 포백을 쓰는 데에 익숙하다. 

하지만 수비를 주도적으론 펼치지 않는다. 그게 아마 생소할 수 있다.

 익숙해지고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감쌌다.

매과이어는 아직 28세의 선수로, 이번 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고 28경기에 나섰다. 

레스터시티를 떠나 맨유에 합류할 때 이적료는 무려

 7800만 파운드(약 1264억 원) 수준이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