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은 다시 한번 토트넘을 떠나는 걸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의 FA컵 탈락은
구단에서의 케인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한 의심을 더 불러일으켰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댄 킬패트릭으로 토트넘 내부 소식에 정통한 인물이다.
14시즌 동안 트로피가 없는 토트넘에게 FA컵 트로피는 절실했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로 몰수패를 당했고,
풋볼리그컵은 4강에서 좌절을 맛봤다. 냉정하게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꿈꿀 수 없기에
FA컵이라도 노려야했지만 2부리그 미들즈브러를 잡지 못해 탈락했다. 이번 시즌에도 무관이 유력해졌다.
토트넘이 또 트로피 획득에 실패한 뒤 모든 시선은 케인에게 향하고 있다.
케인은 임대 시절을 제외하고 토트넘에서만 뛴 원클럽맨 레전드지만 지난 여름에 팀을 떠나려고 했기 때문이다.
우승을 향한 열망이 케인이 이적을 추진한 결정적인 이유였다.
케인도 곧 30대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우승 없이 커리어를 끝내고 싶지는 않았을 것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의 강경한 입장에 케인의 이적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으면서 케인도 다시 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미래에 대한 결정은 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케인은 여름이 되면 토트넘과 계약이 2년 남게 된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케인이 이적을 시도할 확률은 50대 50이다.
토트넘이 FA컵에서 우승했더라면 그의 결정에 중요한
요소가 됐을 것이라는 사실은 명확하다"고 설명했다.
이제 토트넘이라는 구단이 얼마나 우승을 열망하고 있는지를 보여줘야 케인의 잔류를 설득시킬 수가 있다.
이번 여름 토트넘은 콘테 감독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주기 위해 막대한 지출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지난 겨울처럼 영입이 지지부진하거나 막상 영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케인은 다시 팀을 떠나려고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브닝 스탠다드'는 "케인의 결정은 궁극적으로 콘테
감독의 미래와 선수단 개편이 충분히 뒷받침되는지에 달려있을 수 있다.
하지만 FA컵 탈락은 토트넘의 희망에 타격을 입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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