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침대계의 엘링 홀란드".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었던 하비

마르티네스는 전 동료 헤나투 산체스의 남자다움을 칭찬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슬래틱 빌바오 출신의 마르티네스는 2012년 뮌헨에 이적한 

이후 2021년까지 꾸준하게 활약하며 팀의 레전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뮌헨을 떠나 카타르 SC로 이적한 마르티네스는 최근 유튜브 채널

 '모스토파피'에 출연했다. 단 주제는 축구가 아닌 19금 라이프에 관한 것.

마르티네스는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제대로 입담을 뽐냈다. 

그중 관심을 모은 것은 뮌헨 시절 같은 가장 남자 같은 동료.

답은 간단했다. 바로 2016년 뮌헨에 입단했던 포르투갈의 원더 키드 산체스. 

뮌헨서 성공하지 못했던 그는 최근 릴으로 이적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마르티네스는 산체스의 남자다움이 엄청났다고 회상했다. 

그는 "뮌헨 시절 샤워실에서 산체스는 진짜 말 그대로 미친 존재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내가 샤워실에서 다른 동료들의 물건은 체크하고 다닌 것은 아니다.

 그런데 산체스의 그곳은 가만 있어도 노출됐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산체스의 대단함을 설명한 마르티네스는 손가락 두 

개를 크게 벌리며 산체스의 대단함을 예상케 했다.

한편 마르티네스는 자신의 성생활에 대해서는 "나는 축구 선수로 치면 두 개의 심장이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모든 것을 바친다"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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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결정력은 침대계의 엘링 홀란드"라고 농담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