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바이에른 뮌헨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우크라이나
축구스타 아나톨리 티모슈크가 자국 축구계로부터 커다란 비판을 받고 있다.
현재 몸담고 있는 러시아 클럽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코치직을 내려놓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다.
우크라이나 매체 풋볼 24는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티모슈크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며 코치직을
수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티모슈크의 소속팀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활약하던 안드리 보로닌 코치는
"조국 우크라이나에 폭격을 가하는 나라에서 일할 수 없다"라며 코치직을 내던지고 가족들과 함께 독일로
거처를 옮긴 상태다. 현재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야로슬라프 라키츠키
역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이유로 소속팀과 계약을 조기에 종료하고 팀을 떠났다.
하지만 티모슈크는 이와 관련해 어떠한 코멘트도 하지 않고 있다.
당연히 우크라이나 축구계에서 비난이 크다. 현역 시절 티모슈크와 함께 우크라이나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예브헨 레프첸코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우크라이나 출신이면서
어떻게 조용히 입을 닫고 일을 할 수 있나? 우리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한 팀이 되어 뛰었다.
같은 유니폼을 입고 힘차게 국가를 부르며 승부에서 이기고 졌다.
그런데도 당신은 지금 침묵하고 있나"라고 티모슈크를 저격했다.
티모슈크는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출신이었기에 동료들이 특히 분노하는 모습이다.
예벤 그레스 우크라이나 U-21 대표팀 전력 분석가는 "우크라이나
여권을 가진 축구인은 이제 러시아 리그에 딱 한 명(티모슈크) 남아있다.
심지어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출신"이라며 "이건 증오가 아니다. 티모슈크,
당신은 지금 상황을 생각하지 않는다. 러시아 축구 현장에 혼자 남아있다.
당신은 인생에서 겁쟁이가 될 수 있다. 나와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티모슈크는 현역 시절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지난 2017년부터 팀의 수석 코치로서 활동하고 있다.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티모슈크의
축구 인생에서 가장 큰 팀이라 할 수 있겠는데, 그 때문에 주저하는 게 아닐까 싶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