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샤이가 버티고 선 WBG가 '의적' RNG에게 패배하며 1위에서 내려왔다.

지난 3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훙차오 톈디 공연예술센터에서 펼쳐진 2022 LPL 

스프링 6주 2일차 경기에서는 EDG가 LGD를 2-0으로, RNG가 WBG를 2-0으로 꺾었다.

전력차가 컸던 1경기의 두 팀과는 달리 2경기에서는 상위권 팀들의 격돌로 기대를 모았으나, 

WBG가 '의적' RNG에게 일방적으로 밀린 끝에 다소 허무한 패배를 당했다.

1세트에서는 더샤이가 분전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기량 차이로 패했다.

리신이 아닌 '간디'를 골라버린 소프엠이 비폭력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준 반면, 

웨이(헤카림)는 우크라이나를 침범한 전범국 러시아처럼 상대 영토를 침범하며 계속해서 다이브를 시도했다.

남부(바텀 라인)는 결국 다이브를 허용하며 패배했으나, 북부(탑)의 더샤이(그레이브즈)는 

상대 빈-웨이(케넨-헤카림)의 다이브에서 생존, 오히려 케넨을 역으로 잡아내는 성과를 올렸다.

그러나 현실과는 다르게 아군의 지원이 없었던 더샤이는 결국 무너졌다. 

바텀 라인의 우위를 바탕으로 용(화염)을 획득한 웨이는 팀원들을 기다리며 천천히 전령 싸움을 

시도한 반면 소프엠은 상대 레오나(밍) 코앞에서 의미없는 움직임을 보이다 이니시에이팅을 허용, 

전령 싸움에서 대패했다.

소프엠은 이후로도 비폭력주의를 이어가며 의미없는 움직임을 이어갔고, 

홀로 남겨진 더샤이는 교전을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움직임을 

취한 타 선수들의 플레이 속에 희생되며 1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는 다소 운이 따르지 않았다. 상대 서포터 밍(탐 켄치)이 

뜬금없이 탑 부근에서 나타난 관계로 더샤이는 인베이드 단계에서 킬을 내줬고,

 이 1킬의 영향으로 '판금 장화'를 갖춰 온 나르에게 경기시간 4분 30초경 라인전에서 솔로킬을 내줬다.

경기가 잘 풀린 상대 탑 라이너 빈(나르)은 경기시간 8분경 바텀 텔레포트를 통해

 다이브를 시도한 WBG의 바텀 듀오-정글을 모두 처치하며 자신의 영향력을 퍼트렸다.

탑-바텀 모두 일찌감치 크게 차이가 벌어진 두 팀의 경기는 단 16분만에 12-3으로 킬이 벌어졌다.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한 더샤이의 '회심의 탑 다이브' 또한 상대 밍의 커버로 불발, 역으로 자신이 전사했다.

WBG의 무기력한 플레이 끝에 경기는 27분만에 28-4라는 압도적인 킬 스코어 차이로

 RNG의 승리로 끝났다. '의적' RNG가 LNG에 이어 또 한번 '1위'를 꺾는 순간이었다.

승리한 RNG는 4위(8-3)로 도약했다. 반면 패배한 WBG는 LNG에 이어 1위에서 한 계단 내려선 

2위(9-2)에 위치했다. 어부지리로 순위표 최상단(9-1)에 이름을 올린 팀은 루키의 V5였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