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케빈 듀란트(34, 브루클린)가 드디어 돌아왔지만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
브루클린 네츠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시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개최된
‘2021-22 NBA 정규시즌’에서 동부컨퍼런스 마이애미 히트에게 107-113으로 역전패했다.
3연패에 빠진 8위 브루클린(32승 32패)은 여전히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안한 상황이다. 마이애미는 42승 22패로 동부컨퍼런스 선두를 지켰다.
무릎부상으로 지난 1월 16일부터 자리를 비웠던 에이스 듀란트가 49일 만에 돌아왔다.
듀란트는 경기시작 한 시간 전부터 코트에서 슛팅연습을 하면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컨디션은 나쁘지 않아 보였다.
스티브 내쉬 브루클린 감독의 코로나 확진으로 자크 본 코치가 대행을 맡았다.
본은 “듀란트는 복귀할 준비가 됐다. 듀란트를 잘 보호해줄 의무가 있다.
얼마나 뛸지는 일단 코트에서 뛰는 것을 보고 결정하겠다.
전체적으로 듀란트의 존재가 승리에 큰 도움이 된다.
코트와 라커룸, 원정여행 등 모든 것에서 그 경험과 지식이 영향을 미친다.
수비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더 쉽게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며 복귀를 반겼다.
브루클린은 세스 커리, 브루스 브라운, 고란 드라기치, 케빈 듀란트, 안드레 드러먼드가 선발로 나왔다.
듀란트는 팀의 첫 공격에서 3점슛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듀란트는 장기인 크로스오버 드리블에
이은 점프슛으로 첫 2점을 신고했다. 감잡은 듀란트는 연속 점프슛을 넣었다.
듀란트의 컨디션은 최상이었다. 208cm의 장신에서 터지는 정확한 풀업점퍼는 알고도 막을
수 없는 최강의 무기였다. 듀란트가 9득점을 몰아치면서 브루클린이 26-13으로 리드했다.
뉴욕에서 듀란트가 갖는 존재감은 대단했다. 그가 자유투를 쏠때마다 2만명 가까운 관중들이 일제히
“MVP”를 연호했다. 듀란트가 전반에만 17점을 폭발시킨 브루클린이 67-60으로 전반전을 리드했다.
듀란트를 막기 위해 마이애미 선수 5명이 모두 달려드는 장면도 나왔다.
듀란트는 유유하게 풀업 점프슛을 날려 득점을 했다. NBA에서도 수준이 다른 선수였다.
란트는 수비에서 스위치 상황이 오면 상대센터 뱀 아데바요까지 막아냈다.
공수에서 듀란트의 존재감이 너무나 컸다.
3쿼터에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 마이애미 타일러 히로, 맥스 스트러스,
칼렙 마틴의 3점슛이 대폭발했다. 마이애미가 3쿼터에만 28-17로 브루클린을 압도했다.
‘라틴의 밤’을 맞아 마이애미를 응원하는 라티노들이 대거 경기장을 찾았다.
뉴욕이 아니라 마이애미 홈경기로 착각할 정도로 히트 팬들이 많았다.
종료 2분 23초를 남기고 듀란트의 자유투 2구가 성공되면서 2점차 경기가 됐다.
종료 59초전 던진 듀란트의 역전 3점슛이 불발됐다. 아데바요의 골밑슛으로 마이애미가
111-107로 리드했다. 듀란트의 마지막 점프슛까지 림을 외면했다.
이날 듀란트는 혼자서 31점을 폭발시켰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힘이 떨어졌다.
브라운이 21점을 지원했지만 동료들의 뒷받침이 아쉬웠다.
듀란트가 성공적으로 복귀한 것은 축하할 일이다.
하지만 브루클린은 제임스 하든이 떠났고, 카이리 어빙은 홈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벤 시몬스는 아직 준비가 안됐다. 블레이크 그리핀과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늙었다.
이름값 높은 선수들은 많지만 듀란트 한 명에게 지워진 짐이 너무 무겁다.
마이애미는 스트러스(21점, 3점슛 6개), 아데바요(30점), 히로(27점),
마틴(22점, 3점슛 3개)까지 네 명의 선수가 20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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