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가 조기에 시즌을 마감했다.
'ESPN'은 4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의
조 해리스가 남은 시즌에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리스는 이번 시즌 14경기에 나선 뒤 발목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다.
그가 복귀하는 데는 4~8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점점 복귀가 늦어졌고,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결국 큰 진전을 보이지 못한 해리스는 발목에 추가로 수술을 받게 됐다.
수술 후 회복하는 데는 긴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며,
남은 시즌 경기에 모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션 막스 단장은 "조 해리스가 지난 몇 달간 발목 재활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코트로 돌아오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했지만 앞으로 몇 주 안에 관절경 수술을 추가로 받기로 했다.
그는 이번 수술로 완전히 회복되리라 예상되나 아쉽게도 남은 정규
시즌 기간과 플레이오프에는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cm의 해리스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전문 슈터다. 드래프트 지명을 받은 클리블랜드에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2시즌을 뛴 후 방출된 그는 브루클린에서 꽃을 피웠다.
해리스의 활약에 만족감을 보인 브루클린은
FA가 된 그에게 4년 7,5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안겼다.
선물을 받은 해리스는 지난 시즌에도 평균 14.1점 3점 성공률 47.5%를 기록하며
케빈 듀란트-제임스 하든-카이리 어빙으로 이어지는 빅3의 뒤를 잘 받쳤다.
하지만 최근 몇 시즌 동안 큰 탈 없이 시즌을 치러왔던
해리스는 이번 부상으로 인해 긴 공백기를 가지게 됐다.
지난 시즌부터 끊임없이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브루클린은 또다시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해리스는 팀의 스페이싱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자원이다.
막스 단장은 "우리는 해리스가 남은 시즌을 놓쳐서 얼마나 실망스러운지 알고 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팀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코트에서 기여할 수는 없지만 그의 존재감과
긍정적인 모습은 계속해서 팀원들에게 느껴질 것"이라고 해리스에게 위로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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