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바르셀로나의 미래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19살 축구 천재 사비 시몬스를 

잡기위해 PSG가 재계약을 제안했다. 그는 장기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3년생인 사비 시몬스는 올 6월이면 현 소속팀 PSG와의 계약이 끝이 난다. 

PSG는 ‘초특급 유망주’의 이적을 막기위해 최근 시몬스에게 재계약 방침을 전했다. 

하지만 아직 그로부터 명확한 잔류 의사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축구 선수들의 이적을 추적하는 유명한 축구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5일

 “PSG가 시몬스와의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몬스는 올 6월이면 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PSG는 그를 잔류시키기 위해 시몬스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한 것이다. 

정확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PSG가 그를 묶어 두기위해서 거액을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월 계약이 끝나기에 사실 시몬스를 놓고 여러 가지 말들이 많았다.

로마노는 지난 해 말 ”시몬스가 계약이 끝나면 FA로 팀을 떠날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래서 PSG는 그의 이적을 막기위해 재계약에 온힘을 쏟고 있지만

 시몬스와 그의 에이전트는 확답을 하지 않고 시간 끌기에 들어갔었다,

게다가 선수 입장에서는 스페인과 독일 구단들이 시몬스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기에 

섣불리 계약할 필요가 없다. 특히 FC바르셀로나가 시몬스의 복귀를 추진 중이라는 소문도 돌았었다.

네덜란드 출신의 사비 시몬스는 7살 때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해 10년가까이 축구 영재로 성장했다.

 그래서 그의 천재 재능에 반한 팬들은 그를 ‘바르셀로나의 미래’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지난 2019-20년 시몬스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 U19팀으로 이적,

 PSG의 미래가 됐다. 그가 바르셀로나를 떠나자 팬들은 멘붕에 빠질 정도였다고 한다.

특히 그가 PSG 입단 당시 받았던 50만 유로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1~2022시즌 연봉 역시 50만 유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몬스는 지난 시즌에 마우리시오 포첸티노 감독의 부름을 

받아 프랑스 컵대회와 리그1에 출전하며 1군 무대에 데뷔했다.

2003년생 시몬스는 네덜란드가 주목하는 유망주 미드필더이다.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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