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 벌써 유리몸 기질이? 홀란드 부상으로만 139日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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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740 2022.03.05 09:16

엘링 홀란드가 벌써부터 유리몸 의심을 받고 있다.

 홀란드는 이번 부상으로 3월 말까지 추가 결장할 예정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5일(한국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스타 홀란드가 부상으로 몇 주 더 결장한다. 

그는 이미 이번 시즌 16경기를 결장했고, 총 90일 이상을 못 뛰었지만 그 기록은 더 늘어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차세대 축구계를 이끌어 갈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2000년생으로 만 21세의 홀란드는 이미 현존하는 최고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노르웨이 브뤼네 FK 유스에서 축구를 시작한 홀란드는 몰데를 거쳐 오스트리아의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이적했다. 

잘츠부르크에서 오랜 시간을 뛰지 않았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9-20시즌 홀란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6경기에 출전해 8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돌풍을 이끌었다.


홀란드는 당시 활약을 바탕으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고, 독일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나가며

 '괴물 공격수'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

 홀란드는 도르트문트에서 공식전 79경기에 나서 80골 2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런 활약에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레알은 물론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홀란드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화려한 그의 앞날에 한 가지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다. 바로 잦은 부상이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홀란드는 도르트문트 이적 이후 총 

139일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총 28경기를 결장했다.


올 시즌만 놓고 봐도 벌써 3번째 부상이다. 

홀란드는 2021-22시즌 리그 출전이 단 14경기에 그칠 정도로 부상으로 이탈한 기간이 길다. 

심지어 이번 부상은 복귀까지 두 달이 예상되고 있다. 

매체는 "그는 1월 말부터 근육 문제로 다투었다. 빌트에 따르면 홀란드는 UEL 경기를 앞두고 전력 

질주와 슈팅 연습을 할 때 근육에 고통을 느꼈다"며

 "3월 말 A매치 휴식기가 끝나야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홀란드와 같은 플레이 스타일은 잦은 부상을 유발한다. 그 예로 가레스 베일이 있다. 

베일 역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축구를 구사하며 슈퍼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잦은 부상으로 최근 폼이 저조하다.


홀란드라고 유리몸이 되지 말란 법은 없다. 어린 나이인 만큼 지금부터 

신체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꾸준하게 최고의 스트라이커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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