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에서 통산 6승을 달성한 대니얼 강(미국)이 세계랭킹 8위로 올라섰다.

지난 24일(한국시간) 끝난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정상에 

오른 대니엘 강은 25일(한국시간) 새롭게 집계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8위에 올랐다. 지난주 10위에서 2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효주(27)는 지난주 9위에서 11위로 2계단 밀렸다. 개막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브룩 헨더슨(캐나다)의 순위가 11위에서 10위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세계랭킹 1위 자리는 넬리 코다(미국)가 굳건히 지켰다. 지난해 11월 둘째 주부터 12주 연속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고진영(27)은 2위로 여전히 코다를 쫓고 있고, 리디아 고(뉴질랜드),

박인비(34), 김세영(29) 역시 세계랭킹 3~5위로 지난주와 변함이 없다.

지난주 7위였던 호주 교포 이민지(26)는 6위였던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자리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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