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티비 먹튀검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 허재 소환할 뻔 삼성 김시래 2G 연속 트리플더블 놓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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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11 2022.03.05 10:59

김시래가 프로 무대에서 처음으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지난 2일 고양 오리온과 경기가 더욱 아쉽다. 

국내선수로는 허재 이후 역대 두 번째 두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놓쳤다.


서울 삼성은 4일 열린 원주 DB와 맞대결에서 89-76으로 승리하며 시즌 처음으로 2연승을 달렸다.


39점을 합작한 이원석, 아이제아 힉스와 함께 김시래가 돋보였다. 

김시래는 이날 17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이번 시즌 3번째이자 정규리그 통산 137번째 기록이다.


김시래는 명지대 재학 시절인 2010년 6월 28일 단국대와 맞대결에서

 10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학농구리그 최초의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바 있다. 

당시 김시래는 “얼떨떨하다”며 자신의 트리플더블을 실감하지 못했다.


김시래는 지난 2일 오리온과 맞대결에서 21점 9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1개 차이로 트리플더블에 실패했다.


더구나 김시래는 경기 종료 40초 가량 남기고 리바운드를 잡아 10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경기 후 힉스의 리바운드로 정정되어 트리플더블을 놓쳤다.


당시 상황은 이랬다. 박진철의 골밑 슛이 빗나가자 머피 할로웨이가 팁인을 시도했다. 

이마저 림을 외면했다. 이 때 힉스가 할로웨이, 박진철, 

이원석과 경합 상황에서 밖으로 볼을 쳐냈다. 

이것이 할로웨이의 손을 맞고 굴절되어 김시래에게 떨어졌다.


KBL은 리바운드 상황에서 동료가 잡을 수 있게 쳐낼 경우 

이를 잡은 선수가 아닌 쳐낸 선수에게 리바운드를 준다.


기록판정원은 이 상황에서 힉스가 동료(이동엽으로 추정)에게 볼을 쳐냈다고 판단했고, 

경기 종료 후 영상을 본 뒤 김시래가 아닌 힉스의 리바운드로 정정한 것이다.


보통 빠르게 경기가 진행되어 애매한 상황이 나올 경우에는 

작전시간이나 쿼터 종료 등 여유가 있을 때 경기 영상을 본 뒤 기록을 바로 잡는다. 

이 상황은 경기 막판이었기에 경기 종료 후 기록 정정이 이뤄졌다.


이 때 리바운드는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여지가 있다.


힉스가 볼을 쳐내는 동작은 동료를 향해 쳤다는 

것보다는 경합 과정이었기에 림에서 멀리 보내기 위한 동작으로 보인다. 

더구나 KBL에서 인정을 하듯이 힉스가 쳐낸 볼은 

원하는 동료에게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고 굴절이 일어났다. 

이는 동료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경합이라는 걸 의미한다.


기록 판정원은 경기 종료 후 기록을 정정할

 때 김시래의 트리플더블 여부가 걸렸다는 걸 전혀 인지 하지 못했으며,

 3일 김시래의 트리플더블 여부를 결정한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KBL 경기본부에서는 

다시 영상을 봐도 동료에게 볼을 쳐내는 동작이기에 힉스의 리바운드가 맞다고 했다.


가장 좋은 건 힉스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상황이 나올 때마다 선수에게 물어볼 수는 없다. 

이런 장면이 수시로 나오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 종료 1분 40초 즈음에도 

할로웨이와 이원석의 리바운드 경합 속에 박진철이 리바운드를 잡는다. 

이때도 할로웨이가 박진철에게 볼을 쳐내는 걸로 보인다.


KBL이 그만큼 원칙대로 기록을 판정한다고 믿어야 한다.


참고로 만약 위 상황에서 김시래가 아닌 오리온 선수가 볼을 잡았다면 

힉스의 수비 리바운드와 실책, 볼을 잡은 오리온 선수의 스틸이다.


김시래는 곧바로 DB와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오리온과 경기의 아쉬움을 씻었다.


지금까지 두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선수는 허재(31-10-10, 28-11-11), 

크리스 윌리엄스(2회, 31-16-11, 21-10-12/21-19-13, 27-13-10), 

앨버스 화이트(25-13-16, 18-19-19/밀어주기 경기서 나온 기록) 등 3명뿐이다.


김시래는 통산 5호이자 허재에 이어 국내선수 중에서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을 아쉽게 놓쳤다.


김시래와 같은 길을 걸은 선수는 2명 있다.


리온 데릭스는 2001년 12월 23일 여수 코리아텐더와 경기서 26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한 뒤 12월 25일 삼성과 경기서 13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맛봤다.


앨버트 화이트는 2003년 12월 28일 대구 오리온스와 경기에서 김시래처럼 25점 9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리바운드 하나 때문에 트리플더블을 놓친 뒤 2004년 1월 1일 삼성을 

상대로 27점 14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다재다능함을 증명했다.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다음 경기서 리바운드나 어시스트 

1개 차이로 두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놓친 건 5번 있었다.


김시래는 두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실패했지만, 통산 9번째로 2경기 연속 

10점-9리바운드-10어시스트+ 기록했다. 이것만으로도 정말 진귀한 기록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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