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슈퍼리그 창립 두 번째 시도 진행된다 라 리가 회장 푸틴보다 거짓말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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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슈퍼리그 창립 두 번째 시도 진행된다 라 리가 회장 푸틴보다 거짓말 더해

토쟁이티비 0 530 2022.03.05 11:22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세 클럽이 

슈퍼리그를 창립하기 위한 두 번째 시도를 진행 중이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5일(한국 시간) "이 프로젝트는 

유럽축구연맹(UEFA) 알렉산더 체페린 회장의 큰 분노를 샀다"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4월 세 클럽 외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인터 밀란·AC 밀란·아스널·첼시·리버풀·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체스터 시티 등 총 12개 팀이 유러피언 슈퍼리그 창설을 계획했다.


이는 UEFA를 비롯해 국제축구연맹(FIFA)과 각 팀 팬들의 대규모 반대 집회로 무산됐다. 

12개 팀 중 9팀이 슈퍼리그 참가 의사를 철회했다.


매체에 따르면, 여전히 슈퍼리그 창설 의사는 일부 상위 구단 마음에 여전히 존재한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세 클럽은 유럽사법재판소에 UEFA를 고소할 예정이다. 

UEFA가 유럽 대회 조직을 독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체페린 UEFA 회장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를 통해 "지긋지긋하다. 

이런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터무니없는 생각을 또 시작했다. 

전쟁 중에도 다른 아이디어를 내느라 바쁘다. 

그들은 아마 평행 세계에서 살고 있는 게 분명하다"라고 지적했다.


알렉산더 테바스 스페인 라 리가 회장도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세 클럽을 비판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빗대 "세 클럽이 말하는 건 늘 거짓말이다. 

푸틴보다 더 거짓말을 많이 한다"라고 비판했다.


슈퍼리그 창설 주축인 안드레아 아넬리 유벤투스 회장은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다.

 매체는 "아넬리는 지금까지 경영의 지속가능성이 적고, 

구조가 병들고 있기에 새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슈퍼리그를 설립하면 축구가 더 건강할 거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전과 달리 팬들을 설득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앞서 창설이 무산된 데에는 FIFA나 UEFA 같은 기관의 

반대보다는 팬들이 연대해 항의한 이유가 크기 때문이다.


슈퍼리그 창설은 시간문제라는 주장이다.

 매체는 "세계는 최고의 클럽과 리그를 보고 싶어한다. 

경제력이 있고 UEFA보다 강하다. 시간문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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