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신인' 김도영(19·KIA 타이거즈)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KIA 김종국 감독은 5일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갖는
KT 위즈와의 연습경기에서 김도영을 2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최근 1군 콜업된 김도영은 이날 첫 외부 실전을 통해 실력을 공개한다.
김도영은 이번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됐지만, 건강 문제로 뒤늦게 합류했다.
퓨처스(2군)팀에서 빠르게 컨디션을 정비한 뒤 1군 콜업 합격점을 받았다.
김도영의 이름 앞엔 '이종범의 재림'이란 타이틀이 따라붙는다.
선동열과 함께 유이한 타이거즈 영구결번 대선배의 이름이
수식어로 붙는다는 것은 그를 향한 기대치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부분.
고교 시절 일찌감치 5툴 플레이어로 불리며 '야수 최대어' 타이틀을 거머쥔 효과다.
KIA 지명 직후 참가한 U-23 야구 월드컵에서도 김도영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해외 선수들을
상대로 3할 중반 타율과 9할이 넘는 OPS(출루율+장타율)를 기록하며 기량을 입증했다.
지난해 KBO리그 우승팀인 KT를 상대로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잡았다.
김 감독은 이날 김도영을 비롯해 고종욱(좌익수)-김도영-최형우(지명 타자)
-황대인(1루수)-소크라테스(중견수)-이창진(우익수)-류지혁(3루수)-김민식(포수)
-윤도현(2루수)을 선발 출전시켰다. 윤중현이 선발 등판한다. KT는 배제성이 마운드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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