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더비에서 프리킥을 차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볼 수 있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맨유는 승점 47점으로 리그 4위이고 맨시티는 승점 66점으로 선두에 올라있다.
맨유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 확보가 현실적인 목표다.
경쟁은 상당히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아스널, 토트넘 훗스퍼,
울버햄튼까지 4위를 넘보고 있는 만큼 남은 일정 동안 최대한의 승점을 쌓아 순위를 지켜야 한다.
이런 가운데 지역 라이벌 맨시티를 만났다. 두 팀은 맨체스터 지역을 연고로 하고 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홈에서 치른 맨유는 0-2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원정이라는 부담감이 존재하지만 설욕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승리를 위해서는 호날두의 부활이 필수다.
호날두는 지난 여름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지 무려 12년 만의 복귀였다.
친정팀으로 돌아온 호날두는 녹슬지 않은 득점력을
과시하며 곧바로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최근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올해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경기를 뛰었음에도 단
한 골에 그치고 있다. 여기에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하지 않고 라커룸으로
향하거나 랄프 랑닉 감독과의 불화설이 도는 등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국 '토크 스포츠'는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호날두의 프리킥 능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호날두는 종종 결승골의 주인공이 되곤 하지만 다가오는 맨시티전에서는 프리킥을 차면 안 될 것이다.
한때 그의 프리킥 능력은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호날두는 지난 27번의 리그 경기에서 프리킥 키커를 맡았지만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가장 최근 프리킥 골은 2020년 7월이었다. 호날두는 2009년 5월 맨시티를 상대로 프리킥으로 득점한 기억이 있다.
이번 경기는 추억을 되새길 좋은 기회지만 4위 싸움을 위해서는 다른 옵션도 필요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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