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테니스가 15년 만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16강 무대를 밟는다.
박승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코트에서
끝난 오스트리아와의 2022 데이비스컵 예선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전날 단식 2경기를 1승1패로 마친 한국은 이날 3복식과 4단식을 잡아내며 16강행을 확정했다.
한국 남자 테니스가 데이비스컵 16강에 오른 것은 2007년 이후 15년 만이다.
이날 한국은 먼저 나선 남지성(세종시청)-송민규(KDB산업은행) 조가 알렉산더
엘러-루카드 미들러 조를 세트스코어 2-0(6-4 6-3)으로 잠재워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피날레를 장식한 이는 한국 테니스의 대표 주자로 성장한 권순우(당진시청)였다.
세계랭킹 65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순위가 높은 권순우는 랭킹 143위 데니스 노바크와 마주했다.
권순우는 두 세트 모두 접전을 벌인 끝에 노바크를 2-0(7-5 7-5)으로 돌려세웠다.
전날 2단식에서 승리를 거둔 권순우는 홀로 2승을 책임지며 한국의 16강행에 앞장섰다.
권순우는 "형들이 앞에서 복식을 잘해줘서 나에게 마지막 승패가 달렸다.
형들이 이겨줘서 좀 더 편하게 하긴 했지만 사실 부담이 컸다.
상대 선수에게 두 번 졌던 기록도 있었다"고 소개한 뒤 "마냥 좋다"고 웃었다.
복식 승리로 16강행의 발판을 놓은 남지성은 "우리 팀이 이겨 너무 행복하다.
파트너인 민규형이 잘 이겨냈기에 편하게 내 플레이만 할 수 있었다.
우리가 지금까지 맞춘 호흡과 팀원들을 믿었다. 결과까지 따라와서 더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 준비한대로 잘 됐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선수들을 믿었고, 잘 따라와줬다.
서로 한 팀이 됐기에 이런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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