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XI가 발표됐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는 5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4라운드를 치른다.

상승세의 두 팀이 맞붙게 됐다. 인천은 수원 삼성(1-0 승), FC서울(1-1무), 강원FC(1-0 승)를 

상대로 무패(2승 1무)를 기록했다. 포항은 제주 유나이티드(3-0 승), 

김천 상무(2-3 패), 전북 현대(1-0 승)와 만나 2승 1패를 올렸다.

통산 전적에서는 포항이 55경기 23승 17무 15패로 앞서있다. 다만, 지난 시즌 4차례의 맞대결에서 

1승 2무 1패로 동률을 이뤘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킥오프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홈팀 인천은 무고사, 아길라르, 김도혁, 김준엽, 이명주, 

여름, 민경현, 김동민, 강민수, 오반석, 김동헌이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는 송시우,

 이용재, 박창환, 이동수, 델브리지, 강윤구, 민성준이 포함됐다.

원정팀 포항은 이승모, 정재희, 고영준, 임상협, 신광훈, 신진호, 박승욱, 박찬용, 그랜드, 심상민, 

윤평국이 출격한다. 벤치에는 팔라시오스, 이광혁, 허용준, 이수빈, 박건, 김용환, 강현무가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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