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좀 더 힘이 실려야 할 부산 공격 빨리 복귀해야 할 김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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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좀 더 힘이 실려야 할 부산 공격 빨리 복귀해야 할 김진규

토쟁이티비 0 742 2022.03.05 18:25

공격적인 측면에서 상대 수비에 위협을 가할 만한 빌드업이 많이 보이지 않았다. 

공격에 창의력을 불어넣을 김진규의 공백이 그래서 아쉬웠다. 부산 아이파크의 이야기다.


히카르도 페레즈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5일 오후 4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2 2022 3라운드 대전하나 시티즌전에서 1-1로 패했다.

 부산은 후반 25분 마사에게 실점을 내주었으나, 

경기 종료 직전 박세진의 동점골에 힘입어 극적으로 승점 1점을 가져왔다.


일단 승점 1점이라도 가져온 경기였다는 점에서 부산 처지에서는 다행스러운 한판이었다. 

다만 아쉬운 맛이 남는 경기기도 했다. 실점한 수비보다는, 공격이 그랬다. 

지난해 리그 최고 수준 득점력을 발휘했던 기억 때문인지 몰라도 대전하나에 무득점, 

그것도 슛 다섯 개에 그치는 빈공이 낯설게 느껴졌다. 

그런데 이런 약한 공격은 이번 경기가 처음이 아니었다. 

2라운드 경남 FC전에서도 마찬가지다. 

당시 부산은 두 골을 넣긴 했지만, 그때 시도한 슛은 단 두 개였다.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아무래도 전력 누수가 커 보인다. 이날 대전하나전에서 주포인 

안병준이 후반 교체를 통해 피치를 밟긴 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팀 훈련을 시작한지 1주일

 가량에 불과했던 터라 과거의 매서운 맛을 보이기엔 예열할 시간이 필요했다.

 여기에 2선에서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이상헌 역시 부상을 입은 상태다.


페레즈 감독은 박정인, 강윤구, 이태민 등 어린 선수들을 활용해 돌파구를 마련하려했지만, 

이중 두 경기 연속 골을 넣었던 박정인 이외에는 아직은 모자란 감이 있다. 

심지어 이번 대전하나전에서는 박정인이 봉쇄됐다. 상대 박스 인근에서 세컨드 볼 싸움에서 

대전하나보다 볼을 얻어내는 빈도가 적다보니 득점 가능 지역에 자리한 박정인에게 투입되는 

볼 자체가 많지 않았다. 이는 후반 교체 투입됐던 안병준에게도 적용되는 얘기기도 하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건 어쨌든 승점 1점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는 점이다.

 부산은 후반 42분 에드워즈가 우측면을 파고든 후 날린 크로스가 골문 앞으로 쇄도하던 

박정인에게 연결될 뻔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이 찬스가 패배 위기로 내몰렸던 흐름을 단번에 뒤집었다. 

안방 개막전에서 패할 수 없다고 각오한 부산은 막판까지 총력을 다해 동점골을 만들고자 했고, 

홍욱현의 도움을 받은 박세진의 오른발 슛으로 기어이 동점을 만들어냈다.


위기에서 포기하지 않은 경기 자세는 칭찬할 만하다. 하지만 보다 좋은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좀 더 공격에 힘이 실려야 한다는 느낌을 주는 경기였다. 부산 공격 전술의 중심인 공격형 미드필더 

김진규의 공백이 그래서 아쉽다. 이날 대전하나전에서 빌드업 과정에서 좀 더 창의성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선수가 유독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행스러운 점은 김진규 역시 전력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점이다.

 페레즈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의무팀이 노력한 덕에 김진규가 회복을 잘하고 있다. 

곧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조속히 복귀해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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