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우크라 전쟁에 눈물 진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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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우크라 전쟁에 눈물 진첸코

토쟁이티비 0 573 2022.03.05 21:21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올렉산드르 진첸코(25, 우크라이나)가 자국 상황을 널리 알리는 중이다.


현재 세계 축구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분노를 표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독일 분데스리가 팀들도 러시아 기업과 스폰서 계약을 해지하는 등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축구 스타들도 마찬가지다. 레전드 안드레이 셰브첸코(45)도

 러시아의 침공을 규탄한 바 있다. 몇몇 선수들은 직접 전쟁터로 뛰어들고 있다.


진첸코는 고국의 참상을 알리는 데 여념이 없다. 맨시티에서 활약중인 그는 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와 인터뷰에서 "아내가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줬다. 

충격적이었다"라며 "전쟁이 시작된 직후부터 계속 울고 있다. 

당신이 자란 곳이 폐허가 됐다고 상상해보라"라고 입을 뗐다.


해외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들도 고국을 지키러 떠났다. 

진첸코는 "솔직히 딸이나 가족이 없었다면, 나 또한 우크라이나로 갔을 것이다"라며 "지금 내

 임무는 고국의 참상을 전하는 것이다. 러시아의 만행을 계속 알리고 다니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인인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그들의 희생을 평생

 기억하겠다"라며 "우크라이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차라리 죽음을 택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러시아의 침공을 비판하는 이들에게 감사 인사도 남겼다.

 그는 "정말 감사하다. 많은 사람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주고 있다. 

영국에서도 응원 영상이 전달됐다더라. 진심으로 고맙다"라며 고개 숙였다.


러시아 축구선수들에게는 강력한 비판을 남겼다. 최근 러시아 국가대표팀 주장 

아르템 주바(33)는 "러시아인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진첸코는 "러시아 선수 중 누구도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그들은 전쟁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행동이라도 보여야 한다"라고 분노했다.


러시아 분위기도 잘 알고 있었다. 진첸코는 "그들이 겁먹었다는 건 이미 알고 있다"라며 "하지만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적어도 본인의 의견을 당당히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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