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다시 '포그BACK'을 외칠까.
맨유 유스에서 성장한 포그바는 2012년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유벤투스로 떠났다. 포그바의 선택은 신의 한 수였다.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4년간 178경기 34골 40도움을 기록하며 4차례 리그 정상에 올랐다.
맨유는 다시 포그바에게 손을 내밀었다.
포그바는 4년 전과 확연히 달라진 입지와 함께 위풍당당하게 돌아왔다.
하지만 맨유에서는 물음표를 남겼다. 잦은 부상과 경기력 기복을 보이며 중심이 되지 못했다.
여기에 잊을만하면 나오는 이적설은 팀 분위기마저 해쳤다.
포그바와 맨유의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다.
여전히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친정팀 유벤투스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6일(한국시간) "맨유와 포그바는 재계약에 이르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포그바 이적설의 한자리에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벤투스의 사령탑인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이미 포그바와 함께한 경험이 있다.
포그바가 정점에 도달할 수 있게 만든 장본인 중 한 명이다.
알레그리 감독은 포그바 이적설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도 선을 긋진 않았다.
그는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포그바는 맨유 선수고 어디로 갈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여운을 남겼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