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올 시즌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경쟁은 혼돈 그 자체다.
5라운드가 끝난 현재 총 5개 팀(오리온, LG, DB, 한국가스공사, KCC)이 촘촘히 붙어 있어 혼전을 펼치고 있다.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6강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6개 팀의 시나리오를 그려봤다.
먼저 현재 순위와 잔여 경기 수만 놓고보면 5위 고양 오리온이 가장 유리한 입장이다.
오리온은 경쟁자들 중 가장 많은 경기가 남아 있는 데다 또 잔여 경기 13경기 중 7경기를 홈에서 치른다.
타이트한 일정 속 홈 경기가 많다는 건 오리온으로서도 그나마 고무적인 부분.
또, 이들과의 상대 전적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그러나 오리온은 순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이승현의 부상이라는 대형 악재를 맞이하게 됐다.
이승현은 왼쪽 종아리 근육 부분 파열로 다음주 열릴 2경기를 결장하게 생겼다.
또, 상황에 따라 12일 수원 KT, 13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도 빠질 가능성이 있다.
이미 리그 재개 이후 치른 2경기에서 모두 패한 오리온은 이대성과 더불어 팀 전력의 절반인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6위 자리는 아직까지 확실한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현재 6위 DB와 7위 LG의 순위는 큰 의미부여를 하기 어렵다.
하룻 밤을 자고 일어나면 순위가 어김 없이 바뀌어 있기 때문.
그 정도로 어느 한팀 쉽게 승차를 벌리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6위 싸움은 시즌이 끝나는 최종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지금과 같은 경쟁 구도가 시즌 막판까지 이어질 경우 LG가 조금 더 유리하다.
LG는 DB에 상대 전적에서 3승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공방률에서도 6점 앞서 있다.
두 팀은 4월 5일 DB의 홈인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더욱이 DB의 경우 순위 경쟁자들과의 맞대결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순위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이들과의 맞대결에서 얼마나 좋은 성적을 거두느냐가 중요하다.
DB는 오리온, KCC와 두 차례, 그리고 LG, 한국가스공사와 한 차례씩 맞대결이 남아 있다.
8위 한국가스공사 역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6위 DB와의 승차가 반경기
밖에 나지 않는 데다 잔여 경기도 경쟁팀들 중에서 가장 많은 12경기가 남아 있다.
하지만 경기 수가 많이 남아 있다고 해서 마냥 좋은 게 아니다.
한 가지 우려되는 요소가 있다. 바로 코로나19로 인한 공백이다.
그동안 감염자 없이 리그를 치러왔던 한국가스공사도 코로나19의
마수를 피하지 못하며 리그 재개 후 예정되었던 2경기가 연기됐다.
2경기가 연기됨에 따라 한국가스공사 선수단은 거의 한 달을 통으로 쉬게 돼 버렸다.
한국가스공사의 예정된 다음 경기는 오는 11일 서울 SK 전.
많은 팀들이 리그 재개 후 코로나19 후유증에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한 달을 쉰
한국가스공사가 실전 감각과 컨디션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다.
9위 전주 KCC도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기세다.
5일 울산 현대모비스 전 승리로 6위와의 승차를 2경기까지 좁힌 만큼
남은 11경기에서 상승세를 탄다면 극적으로 막차 탑승을 노려볼 수 있다.
다만 경쟁팀 가운데 LG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과의 상대 전적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다는 건 불안 요소다.
때문에 KCC로선 남은 11경기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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