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군필 오현규 전역했다고 아시안게임 소홀히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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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군필 오현규 전역했다고 아시안게임 소홀히 안 해

토쟁이티비 0 489 2022.03.06 10:00

군필' 오현규(20, 수원삼성)가 태극마크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현규는 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4라운드 

성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짜릿한 동점골로 2-2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승점 1점을 더한 수원(승점 4점)은 7위에 자리했다.


후반전 투입된 오현규는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후반 5분 수비에 가담한 

오현규가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다. 이게 선제 실점으로 이어졌다.


절치부심한 오현규는 팀이 1-2로 뒤진 후반 35분 강현묵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뽑아냈다.


경기 후 오현규는 "어려운 상황을 만든 거 같아서 팀과 팬들에게 미안하다. 

뛰면서 계속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골을 넣어서 다시 원점으로 만들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돌아봤다.


이날 득점은 오현규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 프로 통산 7골을 넣었지만 정작 원소속팀인 수원에서의 득점은 없었다. 

모두 군 복무 시절에 기록한 골이었다. 하지만 성남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뒤늦은 수원 데뷔골을 신고했다.


오현규는 "시즌 시작하기 전부터 수원에서 골을 넣고 싶다는 생각이 컸는데 잘 안 들어가서 힘들었다. 

기회를 준 감독님께도 죄송하고 동료에게도 미안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데뷔골을 넣었기에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득점을

 많이 해서 팀이 좋은 위치로 갈 수 있게 하는 게 임무 같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올해 축구계에는 많은 대회가 있다. 그중 오현규가 노릴 수 있는 건

 6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다. 

병역 혜택이 걸려있는 아시안게임의 경우 오현규에겐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도 있었다.


그러나 오현규는 단호했다. 혜택이 아닌 태극마크만을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라를 대표한다는 건 큰 자부심이다. 

태극마크는 항상 꿈이었고 동기부여는 충분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전역했다고 아시안게임을 소홀히 생각할 일은 없다. 나라를 대표하는 건 영광이다. 

그 목표 따라서 발전하고 경쟁력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현규는 "군대 있을 때 '매탄소년단'으로

 불린 선수들이 잘하고 있어서 뒤처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라면서

 "오늘 득점으로 수원 팬들에게 여기서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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