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딧 브리온(이하 프레딧)이 강해졌다.
기존의 승리 공식으로 보였던 특유의 조직력과
더불어 개개인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인 프레딧은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창단 후 첫 3연승에 성공했다.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7주 4일차 2경기에서 프레딧이 농심을 2대 1로 꺾었다.
강해진 프레딧의 승리 뒤에는 ‘라바’ 김태훈의 룬과 아이템 선택이 숨겨져 있다.
이날 김태훈은 첫 세트 ‘비디디’ 곽보성의 카시오페아를 상대로 ‘난입’ 라이즈를 선택했다.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봉인 풀린 주문서’를 선택하는 것과는 대조되는 결정이었다.
그는 “봉인 풀린 주문서는 스펠을 바꾸면서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괜찮은 부분이 있다.
각각 장단점이 있는 것 같지만 카시오페아를 상대할 때는 난입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며 '난입'의 이동속도 증가 효과가 카시오페아를 상대로
더 좋다는 개인적인 입장을 밝혔다.
또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방어형 아이템을 올리는 라이즈와 관련해 “이전에는 대천사의
포옹이 마나 대비 주문력을 올려줬기 때문에 효율이 좋았다. 하지만 지금은 마나가 늘어나면 스킬
가속을 올려주기 때문에 주문력이 높지 않은 라이즈에게는 좋지 않다. 데미지 측면에서도 큰 기대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종말의 겨울을 올린다”고 이야기 했으며, 3코어로 ‘대자연의 힘’,
4코어로 ‘가고일의 갑옷’을 선택한 부분과 관련해 “가고일의 갑옷은 4코어 효율이 더 좋다.
또 상대 AP 챔피언들이 강했기 때문에 대자연의 힘을 3코어로 올렸다”며 마법 저항력과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있는 대자연의 힘을 올려 방어력과 기동성에 함께 신경썼음을 전했다.
두 번째 세트는 아리로 곽보성의 라이즈를 상대했다. 라인전 구도에 대해 김태훈은 “라인전 자체는
라이즈가 더 좋지만 교전 싸움에서는 아리가 더 활약할 여지가 있다”는 생각을 전했다.
아리로 귀환한 뒤 빠른 시간 ‘암흑의 인장’ 구매와 ‘탐지용 렌즈’ 교체 이유에 대해서는 “아리는
교전을 하지 않으면 별로 좋지 않은 챔피언이다. 교전 위주로 플레이를 생각했기 때문에 이득을 보면
스택이 쌓이는 암흑의 인장을 선택했다”며 아이템 구매 이유에 대해 말한 뒤,
‘탐지용 렌즈’와 관련해 “저희 정글이 리 신이었다.
또 룬에서 좀비와드를 선택해서 상대 와드를 지우는 부분에 중점을 줬다.
와드가 없더라도 6레벨 이후에는 생존기가 있어서 괜찮다”며 ‘암흑의 인장’
매와 ‘탐지용 렌즈’ 변경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코어 아이템으로는 ‘존야의 모래시계’를
구매하고, 이후에는 ‘초시계“를 올려 생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태훈은 ”팀에 이니시가 별로 없어서 상대에게 어그로를 끌기 위해 이러한 선택을 했다.
노틸러스의 궁극기가 무섭기도 했다“며 해당 아이템 구매 이유가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기 위함이었음을 알렸다.
세 번째 세트에서는 빠르게 질리언을 상대로 ‘아이오니아의 장화’를 가장 먼저 올리고 2세트 선택했던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존야의 모래시계’ 구매 후 바로 ‘라바돈의 죽음 모자’를 올리는 선택을 보였다.
그는 “상대가 질리언이었기 때문에 서로가 라인을 밀어야 되는 구도였다. 스킬 가속을 올려 라인 푸쉬 후
돌아다니기 위해 아이오니아의 장화를 먼저 올렸다”는 이유를 말한 뒤, 아이템 선택과 관련해 “지금 생각해보면
2세트 아이템은 잘못 간 것 같기도 하다. 쿨타임 감소를 통해 궁극기를 더 많이 사용하려고 했다.
원래는 라바돈의 죽음모자를 구매하려고 했지만 당시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며 2세트 선택한 ‘지평선의
초점’과 ‘그림자 불꽃’ 아이템 구매 이유와 세 번째 세트에서 라바돈의 죽음 모자를 구매한 이유를 알렸다.
프레딧의 다음 상대는 리브 샌드박스다. 김태훈은 “클로저 선수가 잘하는 선수가 공격적으로 잘하는
선수기 때문에 저도 공격적으로 하면 재밌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보였고,
“잘 준비해서 이기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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