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女골프 1인자의 품격 고진영 첫 우승과 신기록 2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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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女골프 1인자의 품격 고진영 첫 우승과 신기록 2개 달성

토쟁이티비 0 404 2022.03.06 16:56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3승을 일궜다. 그리고 여자골프 역사를 바꿔놓았다.


고진영은 6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7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전인지(28)와

 이민지(호주·이상 15언더파 273타)를 2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13승 고지를 밟았다.


이날 우승만큼 관심을 모은 것은 고진영의 대기록이다. 이날 66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LPGA 투어 역대 최초로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달성했고,

 '30라운드 연속 언더파'라는 신기록까지 세웠다.


이전 연속 라운드 60대 타수 기록은 안니카 소렌스탐과 유소연(32), 그리고 고진영이, 

연속 언더파 라운드 종전 기록은 소렌스탐과 리디아 고(뉴질랜드), 고진영이 공동으로 갖고 있었다.


전날 "퍼트만 따라준다면 5~6언더파는 가능하다"고 했던 고진영은 

신들린 샷과 완벽한 퍼트감각으로 타수를 차분히 줄여나갔다.


전반 8번홀(파5)과 9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로 우승 

경쟁에 뛰어든 고진영은 후반 12번홀(파4) 보기로 주춤했다.


하지만 1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 실수를 만회했고, 

16번홀(파5)까지 4개홀 연속 버디를 솎아내 기어이 선두로 올라섰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는 특유의 승부사 기질이 돋보였다. 이정은과 공동 선두로 

18번홀을 출발한 고진영은 부담스러운 3m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해 우승을 확정했다.


이정은은 마지막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공동 

4위(14언더파 274타)로 아쉬움을 삼켰다.


양희영(33)이 공동 6위(13언더파 275타)에 올랐고, 김아림(27)은

 공동 9위(11언더파 277타)로 무난하게 대회를 마감했다.


이 대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박인비(34)는 공동 17위(8언더파 280타)로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27)는

 공동 26위(6언더파 282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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