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나섰다.
속공의 비중을 높여 팀 공격을 적극 분산시킬 계획이다.
한국전력은 6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5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홈 경기에서 3-2(27-25, 25-19, 25-27, 16-25, 15-9)로 승리했다. 다우디 오켈로(등록명 다우디)가
V리그 개인 통산 첫 트리플 크라운을 장식하며 30득점을 올렸고, 신영석(15점)·임성진(11점)·
이시몬(10점)으로 이어지는 네 선수가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팀 승리를 합작했다.
특히 미들블로커진에서만 블로킹 6개를 포함해 24점이 터진 점이 주효했다.
서재덕이 경미한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중앙 공격으로 득점원을 다양화한 결과다.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 역시 김광국 세터에게 “속공의 비중을 늘리라”는 별도의 주문을 내렸다.
경기 후 장병철 감독은 “광국이가 경기를 잘 운영해준 덕분에 오늘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경기 후 만난 취재진과 만난 김광국은 “(서)재덕이가 우리 팀에서 다우디 다음으로 점유율이 많고
분위기 메이커다.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황에서 재덕이의 몫이 센터들에게 갔는데 정말 잘 때려줬다.
선수들이 조금씩 재덕이의 역할을 나눠 빈자리를 채웠다”고 돌아봤다.
이어 “요즘 감독, 코치님이 속공 점유율을 많이 강조하신다. 최근 연습할 시간이 길었는데,
(신)영석이 형을 비롯해 센터들과 많이 이야기를 나눴다”며 “연습을 통해 서로에 대한 믿음이 더
쌓이면서 속공이 잘 풀려야 경기도 잘 풀린다는 걸 느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속공을 많이 쓰려고 한다”고 밝혔다.
1순위 공격 카드인 다우디와도 ‘스피드’를 살리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광국은 “다우디가 점프, 높이가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스피드 있게 타점을 살려주는 공을 좋아한다.
예전에는 높이만 생각하고 블로킹 위에 공을 올려주는데 중점을 줬다면 지금은 토스 스피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최근 연습을 하면서도 스피드있게 공을 올려주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승점 2점을 따내며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 올라선 한국전력은 봄 배구를 향한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김광국 역시 “우리는 길게 볼 여유가 없다. 눈앞의 한 경기, 한 경기에 최선을 다해 총력전을 펼쳐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경기장에 직접 응원을 와주는 가족들에 대해 “체력적으로 도저히 안 될 것 같다고 느껴지는
순간에도 가족들을 보면 힘이 난다. 더 이기고 싶은 열정을 갖게 해주는 존재”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