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가 프로축구 K리그2(2부) 막내 구단
김포FC의 돌풍을 잠재우고 선두로 올라섰다.
부천은 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7분 오재혁의 선제 결승골로 김포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부천은 최근 2연승을 포함한 개막 3경기 무패
행진(2승 1무, 승점 7)을 벌이며 리그 선두로 도약했다.
반면, 지난해까지 한국 축구의 3부리그 격인 세미프로 K3리그에서 뛰다 올해
프로에 진출한 K리그2 11번째 팀 김포는 3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다.
K리그2 데뷔전에서 지난해 1부에서 뛴 광주FC를 2-1로 꺾은 김포는 2라운드에서는 작년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 K리그2 팀 최초의 우승을 차지한 전남
드래곤즈마저 2-0으로 완파하며 이변을 이어갔다.
그러나 부천 앞에서 기세가 한풀 꺾였다.
전반은 두 팀 모두 소득 없이 마쳤다.
부천과 김포의 슈팅 수 자체가 각각 3개, 1개에 불과했을 만큼 양 팀
모두 공격이 매끄럽지 못했다. 전반엔 유효 슈팅도 하나 없었다.
이날 첫 골은 후반 7분에 가서야 터졌다.
부천 김호남이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올린 크로스가 김포 수비수 발에 걸렸으나 공은
멀리 가지 않고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에 있던 오재혁 앞으로 떨어졌다.
그러자 오재혁이 오른발 슛으로 골대 왼쪽 구석에 꽂았다.
지난해 부천에서 프로에 데뷔한 2002년생 미드필더 오재혁이
통산 19경기 만에 기록한 K리그 데뷔골이었다.
만회를 노린 김포는 후반 22분 윤민호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품에 안겼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어정원의 강력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결국 프로 무대 첫 패배를 맛봤다.
경남FC는 적진에서 우승 후보 FC안양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경남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에르난데스의 멀티골과 중앙수비수 박재환의 결승
골을 엮어 김경중이 1골 1도움을 올린 안양을 3-2로 눌렀다.
서울 이랜드와 개막전에서 0-1로 진 뒤 부산 아이파크와
2라운드에서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뒀던 경남은 2연승 했다.
K3리그 화성FC에서 뛰다 올해 경남 유니폼을 입은 박재환은
K리그 2경기 만에 데뷔골 맛을 보며 팀의 연승에 앞장섰다.
반면 안양은 2연승 뒤 안방에서 시즌 처음 쓴맛을 봤다.
경남은 전반 6분 윌리안이 상대 미드필드 왼쪽에서 공을 빼앗아 찔러주자
에르난데스가 페널티지역 안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에르난데스는 10분 뒤 이재명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
지역 왼쪽으로 쇄도하며 머리로 돌려놓아 멀티 골을 기록했다.
안양은 이후 6분 만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전반 19분 상대 미드필드 중앙에서 얻은 프리킥 때 김경중이 짧게 연결한 공을
아코스티가 오른발로 슈팅한 게 수비벽 맞고 굴절돼 경남 골라인을 넘어갔다.
전반 22분에는 아코스티의 크로스가 골키퍼 손에 맞고
흐르자 김경중이 골문 앞에서 왼발로 마무리했다.
승부가 갈린 것은 후반 25분이었다. 상대 미드필드 왼쪽에서 이광진이 차올린
프리킥을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박재환이 골문 왼쪽에서 헤딩으로 꽂아 넣었다.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맞붙은 전남 드래곤즈와 충남아산은 헛심만
빼고 0-0으로 비겨 개막 이후 3경기째 무승, 무득점을 이어갔다.
전남은 개막 이후 2연패 뒤 이날 무승부로 최하위인 11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시즌 첫 득점도 다음으로 미룬 채 첫 승점을 따낸 데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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