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생이 선동열 감독의 손자손녀입니다.”
최근 동네야구 및 사회인야구를 다루는 한 유튜브 채널에 11세 천재 야구소녀가 소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채널은 이 소녀를 ‘전설’ 선동열 전 야구대표팀 감독의 손녀로 소개했고,
해당 영상은 6일 오후 기준 조회수 74만, 댓글 360여개를 기록한 핫 콘텐츠로 떠올랐다.
영상을 보면 세종 엔젤스라는 리틀야구단에 속한 이 소녀의 실력은 천재로 불릴만하다.
마운드에서 뿌리는 시속 83km의 직구가 이목을 집중시키며, 수비에서도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한다.
세종 엔젤스 감독은 “포지션은 투수, 외야수인데 굉장히 재능이 뛰어나서 팀 준우승에 투수로 활약을 한 선수다.
야구한지 이제 1년이 조금 넘었고 굉장히 탁월한 실력을 갖고 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영상은 시작부터 줄곧 이 소녀의 실력을 선 감독의 야구 DNA와 연결시킨다.
손녀라면 당연한 내용이다. 타석에서 이 소녀를 직접 상대해본 채널 운영진은
“옛날 선동열 감독님처럼 공이 낮게 싹 깔려오는 느낌이 있다.
선동열의 피를 이길 순 없었다”라는 소감을 남겼고, 소녀에게 직접 “너에게는 누구의 피가
흐르고 있어?”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댓글 역시 “선동열의 피가 흘러 남다르다”,
“선 감독에게 이런 손녀가 있을지 몰랐다” 등의 반응이 많았다.
그런데 취재 결과 선 감독에게는 손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 감독은 6일 OSEN의
“유튜브에서 초등학교 4학년 여자 야구선수가 화제인데 혹시 그런 손녀가 있나요”라는 질문에
“돌이 갓 지난 손자는 있지만 손녀는 없다. 친척 중에도 그런 사람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자신을 이 소녀의 부친이라고 소개한 한 유튜브 유저도 댓글을 통해 해당 사실을 해명했다.
이 유저는 “(영상이) 너무 선동열 감독님의 친손녀처럼 나왔다. 사실 집안 할아버지는
맞는데 촌수는 8촌쯤 된다. 오해 없으시길”이라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았다.
선 감독의 손녀는 아니지만 10대 초반 유망주의 등장은 한국 여자야구계에 상당히 반가운 소식이다.
향후 여자야구 에이스인 김라경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성장하는 게 베스트 시나리오다.
소녀는 “투수로서 장점은 공이 빠르다. 그러나 제구는 아직이다. 타석에서는 치면 멀리나가는 것
같다”고 수줍게 자신의 장점을 소개하며 “김라경 선수를 존경한다”고 자신의 롤모델이자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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