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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꽃미남이 아닌 야생마로 변신 임상협은 미소 속 대검 숨긴 암살자

토쟁이티비 0 466 2022.03.07 09:04

34세. 축구 선수로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는 나이다. 부진하면 이해할 만한 나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는 늙지 않는 모양이다. 2022년 K리그 3경기에 출전해 2골. 골을 넣은 경기마다 팀은 이겼다. 

2골 모두 결승골. 올시즌 초반 임상협(34·포항 스틸러스)은 ‘꽃미남’이 아니라 분명히 ‘야생마’다.


임상협은 지난 5일 국내프로축구 1부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전반 결승골을 넣었다.

 개막전 결승골에 이은 2경기 연속 결승골. 초반 득점랭킹에서도 팀 동료 허용준(3골)에 이은 공동 2위다. 

임상협 덕분에 포항은 3승1패로 울산 현대(3승1무)에 이어 2위다.

 임상협은 “어느 팀과 만나도 자신있다”며 “팀 목표는 우승”이라고 말했다.


임상협은 곱상한 외모 때문에 공을 예쁘게 찰 것 같지만 실제는 정반대다. 

빠른 스피드와 좌우를 흔드는 드리블, 정확한 위치선정에 이은 송곳슈팅. 

환한 미소 뒤에 서슬퍼런 대검을 숨긴 영락없는 암살자 스타일이다.


임상협은 2019, 2020년 수원과 제주에서 12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골도 없었다.

 당시 32세. 선수생활을 접을만도 했다. 그런데 그의 선택은 거의 반토막난 연봉 삭감을 감수한 이적이었다.

 그는 포항 김기동 감독의 제의를 받고 흔쾌히 포항행을 결심했다. 

김 감독은 “축구를 다시 잘하고 싶다는 열망이 무척 강했다”고 회고했다.


축구를 향한 열정은 부활로 이어졌다. 김 감독은 “자꾸 중앙으로만 들어오려는 드리블보다는 

중앙으로 들어왔다가 측면으로 빠지는 움직임을 주문했다”며 “개인훈련까지 열심히 한 게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임상협은 2021년 36경기에 출전해 11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리그1 베스트11에도 2014년 이후 7년 만에 뽑혔다.


임상협은 2022년 목표를 지난해보다 더 잘하는 것으로 잡았다. 

임상협은 시즌 개막전 스포츠동아와 인터뷰에서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둬서 한시즌 반짝한 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도 “올해 못하면 지난해 잘한 것은 다 잊힌다는 걸 본인이 안다”며 “올해도

 잘해 진짜 부활했다는 평가를 받겠다면서 누구보다 경기와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상협은 2골을 보태 K리그 통산 76골을 넣었다. 이근호(37·대구FC)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염기훈(39·수원 삼성)에 한 골차로 접근했다. 롤모델을 넘어서겠다는 소망을 실현하는 건 시간문제다.


임상협은 이번 시즌 각오를 주마가편으로 표현했다. 임상협은 자기 역할을 조용하면서도 충실하게 

수행하는 모범생이다. 달리는 말도 임상협 자신이고, 채찍질하는 것도 임상협 자신인 셈이다.


임상협은 아직 미혼이다. 깨끗한 외모 덕분에 여성팬이 많고 구단에서 가장 많은 선물을 받는 스타다. 

주위에서 결혼은 언제 하느냐는 말도 자주 나온다. 답변은 한결같다.


“결혼할 때가 아니라 축구에 더 집중할 때다.”


결혼은 아마 은퇴 후에나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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