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이적 후 하위권 전전한 롯데, 손아섭 대안 마련이 급선무
지난 겨울 KBO 스토브리그에서는 깜짝 놀랄만한 FA 이적 계약 소식이 연속해서 터져나왔다.
첫 FA 이적인 외야수 박해민의 LG 트윈스행을 신호탄으로 박건우, 나성범,
박병호 등 각 팀을 상징하던 간판 선수들이 다른 구단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전 소속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롯데 자이언츠 역시 지난 FA 시장에서 내부 FA 이탈의 파도를 피하지 못했다.
2018시즌을 앞두고 맺었던 첫 FA 계약에서 롯데 잔류를 택했던 프랜차이즈 스타
손아섭이 두 번째 FA에서 다름아닌 지역 라이벌인 NC 다이노스행에 사인을 한 것이다.
2010년대 이후 손아섭은 롯데 타선을 대표하는 존재였다.
2010년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기록을 확인하면 안타,
타점, 득점, 도루까지 타격 대부분의 순위에서 롯데 구단 내 1위가 바로 손아섭이다.
2010년대만으로 시기를 한정하면 팀 역대 최고타자인
이대호보다도 더 큰 존재감을 남긴 것이 손아섭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2022시즌을 앞둔 롯데의 가장 큰 숙제는 손아섭의 존재감을 올바른 방향으로
지워나가야 한다는 점이다. 단순히 공백을 메우는 것 이상의 숙제가 될 수 있다.
실제로 롯데는 2018시즌을 앞두고 팀 역대 최고 포수인 강민호를 놓친 이후 홍역을 치렀다.
강민호 이적 후 4년이 지나고도 중심타선과 포수 수비 등에서 강민호의
존재감을 완전히 지워내지는 못하고 하위권을 전전하고 있다.
롯데는 2022시즌을 앞두고 DJ 피터스를 영입했다. 유격수 수비에서 리그
최고였던 마차도를 포기하고 피터스를 영입한 만큼, 그에게 거는 기대치는 상당하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도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을 만큼 피터스는 장타력은
검증이 된 타자이고 중견수를 소화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외야 수비력을 갖췄다.
피터스가 KBO리그에 연착륙한다면 손아섭이 있던 때보다
공수에서 더 뛰어난 외야진을 구성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또, 롯데 외야에는 추재현을 비롯해 신용수, 김재유, 장두성과 같은 나름의 유망주가 즐비하기 때문에
중견수는 DJ 피터스가 자리잡고, 손아섭이 나간 우익수
자리를 경쟁을 통해 주전을 찾는 그림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기록적인 측면한 따진다면 손아섭의 공격력을 리그에 제대로 적응한 피터스가
메워주기만 한다면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기록 외에 보이는 손아섭의 공헌도를 무시할 수 없다.
지난 10년간 클럽하우스 리더 역할을 하던 손아섭의 이탈이 자칫 잘못하면 팀 전체의 사기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도 상존한다. 팀 레전드인 이대호의 현역 마지막 시즌을 치르게 된
롯데가 손아섭의 그림자를 말끔히 지워내며 가을야구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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