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해설자 로이 킨이 프레드와 스콧 맥토미니를 향한 분노를 쏟아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1-4로 대패했다.
케빈 데 브라위너와 리야드 마레즈가 각각 2골을 터트린 가운데,
홈팀은 제이든 산초가 1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3경기 연속 무승이다. 랄프 랑닉 감독이 부임하면서 변화를 꽤했으나, 가시적으로 달라지는 게 없다.
킨은 무기력하게 패배한 친정 미드필더들을 작심 비판하고 나섰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프레드를 좀 봐라.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는 경기에서
마치 버스를 기다리는 것처럼 서있다"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수비진을 향한 지적도 이어졌다. "빅토르 린델뢰프의 수비는 더 나아져야 한다.
해리 매과이어는 물론 더 잘해야 한다. 그러나 프레드는 그냥 거기 서 있었다.
그러면서도 그가 경기를 제대로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훌륭한 능력을 가진 맨체스터 시티 중원을 제어하지 못했다.
특히 일카이 귄도간이 스콧 맥토미니와 경합에서 편안하게 승리하면서 마레즈의 득점을 돕기도 했다.
킨은 "맥토미니는 내 말을 오해하지 않을 만큼 정직한 친구다.
그러나 이 정도 수준은 충분하지 않다.
나가 태클을 걸어야 한다.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경기 패배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위에서 5위로 밀려났다. 13승 8무 7패,
승점 47이다. 4위 아스널이 세 경기를 덜 치른 채 승점 48로 1점 앞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멀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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