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00만달러)에서 스코티 셰플러
(26·미국)가 우승했다. 지난달 WM 피닉스 오픈에서 투어 첫 우승을 거둔 후 3주 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7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드 로지(파72·746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셰플러는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를 쳤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그는 공동 2위 티렐 해튼(31·잉글랜드), 빅토르 호블란(25·노르웨이), 빌리 호셸(36·미국)을 1타 차로 제쳤다.
셰플러는 2019년 PGA 2부 투어 올해의 선수상, 2020년 PGA 투어 신인상을 받았다.
지난해엔 우승은 없었지만 3개 메이저 대회 톱텐에 들었다.
이번 대회는 최종 합계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가 10명에 그쳤을 정도로 코스가 매우 어려웠다.
그린이 빨랐고 핀 위치도 무척 까다로웠다. 컷 통과한 77명의 최종 라운드 평균 타수가
75.481타였다. 그 중 2명이 60대 타수를 쳤고, 80대 타수를 친 선수는 6명이었다.
셰플러는 경기 내내 차분한 얼굴로 타수를 지켰다. “이런 어려운 코스에서는 실수도 나오고,
정말 좋은 샷을 하고도 결과가 매우 나쁠 수 있다”며 “나흘 내내 코스와 싸웠다”고 했다.
셰플러는 이날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5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임성재(24)는 공동 20위(3오버파), 김시우(27)는 공동 26위(4오버파)였다. 1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섰던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는 공동 13위(4오버파)로 대회를 마쳤다. “솔직히 말해서 정신을
못 차리겠다”며 “3·4라운드는 말도 안 되는(crazy) 골프 같았다”고 했다.
그는 “좋은 샷에 보상을 받을 수 없는 코스”라며 “3년간 여기서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했다.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65타를 쳤지만, 3·4라운드에서는 각각 76타를 기록했다.
2020년과 2021년 이 대회에서도 1라운드 66타, 4라운드 76타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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