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필승조와 추격조의 격차를 줄일 수 있을까.
지난해 롯데는 선제실점 시 20승4무52패로 승률(0.278) 7위였다. 댄 스트레일리,
박세웅을 제외한 선발진의 부진이 뼈아팠지만, 필승조가 아닌 불펜투수들이 버티지 못한 영향도 컸다.
리드 상황에서 주로 나선 김도규, 구승민, 최준용, 김원중이 리그 최고 수준의 계투진을 구축한 반면 쫓아가야 할
상황에선 1군 경험이 적은 젊은 투수들이 많은 기회를 얻었다. 다행히 송재영(20), 정우준(22) 등은
‘롯데가 낸 세금만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만 보완해야 할 점도 적지 않다는 평가다.
올 시즌에는 추격조의 역할에 거는 기대가 크다. 래리 서튼 감독도 이를 보완한다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본다.
지난 시즌 롯데의 불펜 평균자책점(ERA)은 5.68로 최하위였다. 탄탄했던 필승조와 달리 나머지 불펜투수들은
약했던 까닭이다. 서튼 감독은 “추격조에서 다리 역할을 해줄 선수 한 명 정도를 찾는 것이 이번 스프링캠프의 목표
중 하나다”며 “지난 시즌에는 김도규가 그 역할을 잘 해줬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비슷한 역할을 해줄 선수를 찾겠다”고 말했다.
지난 겨울 새롭게 롯데 유니폼을 입은 투수들에게 관심이 모인다. 롯데는 지난해
12월 손아섭(NC 다이노스)의 프리에이전트(FA) 보상선수로 불펜 경험이 많은 문경찬을 영입했다.
트레이드로 품은 최건에게도 기대를 걸 만하다. 지난달 착수해 사직구장 확장 공사의 효과도 롯데가 기대하는 요소다.
서튼 감독은 “투수들을 보강했다”며 “새로 영입한 투수들을 분석했을 때 우리 팀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선수라고 판단했다. 상대팀에도 새로운 모습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롯데는 65승8무71패(승률 0.478)로 8위에 그쳤다. 하지만 서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에는
114경기에서 53승8무53패로 5할 승률을 기록했다. 후반기 승률(32승7무27패 ·0.542)은 3위다.
롯데가 추격조의 전력을 보강했을 때 지난해보다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서튼 감독은 “지난해 후반기 분위기가 좋았다. 올 시즌 첫 경기부터 지난해 분위기를 어떻게 이어가느냐가 중요하다.
꾸준함이 계속되고, 선수들이 건강할 때 우리가 어느 위치에 가 있을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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