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잭 그릴리쉬의 좋은 경기력에 크게 만족할 것이다.
맨시티는 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4-1로 격파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69점으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전반 5분 만에 득점하며 앞서간 맨시티는 전반 22분 제이든 산초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곧바로 더 브라위너가 추가골을 넣으며 다시 앞서갔다. 후반전엔 경기를 압도하면서 일방적인 흐름을
유지했고 리야드 마레즈가 2골을 추가해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추격하는 리버풀과의 승점차를 6점으로 만들 수 있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린 더 브라위너, 마레즈만큼 팬들을 놀라게 한 선수가 있다. 바로 그릴리쉬였다.
지난 여름 1억 파운드(약 1,623억 원)에 맨시티로 온 그릴리쉬는 기대와 달리 부진한 모습만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아스톤 빌라에서 집중 견제를 받을 때보다 압박이 덜할 때도 경기 내용이 좋지 못했다.
잦은 부상, 외적인 구설수까지 시달리면서 그릴리쉬에 대한 신뢰는 줄어들었다.
필 포든, 라힘 스털링 등 그릴리쉬와 동포지션 선수들은 훌륭한 활약을 펼쳐 비교가 됐다. 최근 경기들에선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외면을 받으면서 신임을 완전히 잃은 듯했다. 그러다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발표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깜짝 선발에 팬들은 불안함을 보였다. 하지만 그릴리쉬는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꿨다. 좌측 공격수로 출전한
그릴리쉬는 반대편에 있던 리야드 마레즈와 달리 중앙 지향적 움직임을 가져갔다. 필 포든을 지원했고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며 맨유 수비를 교란했다. 그릴리쉬에게 시선을 뺏긴 맨유 수비는
베르나르두 실바, 주앙 칸셀루가 자유롭게 움직일 공간을 만들어줬다.
연계 능력이 빛이 났다. 패스 성공률 89.1%를 기록했고 키패스 3회를 올렸다. 공을 끌고 올라가는 것도
안정감이 있었고 날카로웠다. 그릴리쉬의 확실한 지원으로 맨시티는 맨유
수비를 효과적으로 파괴했고 4득점이나 만들 수 있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그릴리쉬는 맨시티가 왜 1억 파운드를 지불했는지 보여줬다.
역동적이었고 신중했으며 지적이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그 외에 모든 것을 다했다"며 평점 9점을 줬다.
이어 "맨체스터 더비에서 눈을 뗄 수 없는 활약을 펼쳤다. 과르디올라 감독 믿음에 확실히 보답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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