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52)가 시니어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호그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경주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의 뉴포트비치 컨트리클럽(파71·6,61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경주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우승컵은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레티프 구센(남아프리카공화국)이 가져갔다.
1970년생인 최경주는 2020년 8월 디 앨리 챌린지를 통해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했다. 그리고 지난해
9월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챔피언스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는 4개 대회에 출전해
아직 우승은 없지만, 이번 대회에서 첫 톱10에 성공했다. 그는 이번까지
챔피언스투어 24개 대회에 출전해 여덟 번째 톱10에 들었다.
최경주는 2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최종 라운드에서도 5타를
줄이며 선전했지만 같은 날 8타를 줄인 구센의 상승세에 밀려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최경주는 3번홀(파5)과 7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 라운드에서 2타를 줄였다.
후반 라운드에서도 13번홀(파3), 15번홀(파5), 16번홀(파4) 등에서 잇따라 버디를 추가했다.
특히 최경주는 16번홀에서 돋보이는 트러블샷으로 버디를 잡아 눈길을 끌었다.
티샷이 왼쪽으로 감기면서 볼이 큰 나무 밑에 멈췄다. 스윙은 가능했으나 피니시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스윙이 제약된 상황에서 최경주가 날린 두 번째
샷은 홀옆 50㎝까지 굴러갔고 이날 다섯 번째 버디를 성공했다.
17번홀(파3)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최경주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라운드를 마쳤다.
올해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한 양용은(50)은 마지막 날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3언더파 210타,
공동 15위로 마쳤다. 양용은은 이 대회 전에 벌어진 처브 클래식에서 공동 12위,
콜로가드 클래식에서 공동 69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전날까지 선두였던 ‘빅 이지’ 어니 엘스(남아공)는 6언더파로 7위로 내려 앉았다.
시즌 네 번째 대회를 치른 챔피언스투어는 약 한 달간 휴식기를 가진 후 4월 1일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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