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축구리그에서 경기 중 서포터 간 충돌로 수십 명이 사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데일리메일과 미러 등 외신들은 멕시코 현지 언론을 인용해 멕시코리그 케레타로 대
아틀라스 간 경기가 벌어진 코레히도라 스타디움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해 최대 17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케레타로 주 정부는 ‘사망자는 없다’고 발표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난투와 폭행, 움직임이 없는 피해자 영상 등이 온라인에서 퍼지면서 논란은 확산됐다.
전날 밤 발생한 유혈사태는 홈 팀 케레타로가 아틀라스에 0-1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시작됐다.
관중석에서 케레타로 서포터들이 아틀라스 서포터들을 공격하기 시작하면서 폭행과 싸움이 연쇄적으로 벌어졌다.
후반 18분쯤 일부 관중들이 싸움을 피하기 위해 그라운드로 난입하는 등 사태가 진정 불가능한 국면으로
접어들자 주심은 안전을 위해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그라운드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내려왔고 경기장 곳곳에서 난투극이 벌어졌다. 보안요원들이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관중들의 탈출을
도왔지만 아틀라스팀 유니폼을 찢고 구타하는 장면은 경기장에 있던
사람들이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으로 공유됐다.
케레타로주 시민보호국은 “사망은 보고된 바 없다. 22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중 9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명은 중태”라고 밝혔다. 반면 현지 TV아즈테카 방송의 데이비드 메드라노 펠릭스는
SNS를 통해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 비공식 집계”라고 주장했다. 영국 더 미러는 “소식통마다
사망자수와 부상 건수가 달라 혼란스런 상황”이라고 전했다. 당국은 사망을 부인하고 있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 관중이 있어 사망 또는 부상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분석이다.
미켈 아리올라 멕시코프로축구리그 회장은 “경기장에서 발생한 폭력은 용납할 수 없고 유감스러운 사태다.
경기장 보안 결여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 처벌받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당분간 리그 경기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도 성명을 통해 “케레타로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폭력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며 강하게 규탄하고 “멕시코 축구협회 등에 명확한 진상 조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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