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투어 플로리다내추럴채리티클래식 '2타 차 우승', 유리엘과 킨훌드 공동 2위
박금강(21)이 미국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윈터헤이븐골프장(파72·6572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엡손(2부)투어 개막전 플로리다내추럴채리티클래식(총상금 20만 달러)
최종일 2언더파를 보태 2타 차 우승(9언더파 207타)을 완성했다.
지난해 머피USA엘도라도슛아웃 우승 이후 통산 2승째, 우승상금은 3만 달러(3700만원)다.
박금강은 1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10개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가 11번홀(파5)
버디에 이어 17번홀(파3)에서 다시 1타를 줄여 우승을 확정했다.
평균 262야드 호쾌한 장타가 돋보였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19년
LPGA투어 퀄리파잉(Q)시리즈 51위를 앞세워 엡손투어에 진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무대에서 활약했다.
지난해는 20개 대회에 출전해 12차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3회 ‘톱 10’에 진입해 상금 21위(5만4659)다. 알라나 유리엘(미국)과 프리다 킨훌트(스웨덴)가
공동 2위(7언더파 209타)를 차지했다. 한국은 김민지(24) 공동
5위(4언더파 212타), 장효준(18)이 공동 15위(2언더파 214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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