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KIA 이의리가 다시 공을 잡는다.
감독은 개막 로테이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IA 김종국 감독은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앞두고 이의리의 상태를 전했다.
이의리는 지난달 15일 왼쪽 손가락 물집으로 1군 스프링캠프에서 제외됐다.
다른 문제는 없었던 만큼 시범경기에는 마운드에 설 수 있을 전망이다.
김종국 감독은 개막 로테이션 합류까지 기대하고 있다.
- 8일과 9일 투수 로테이션은.
"오늘(8일)은 이민우가 3이닝, 유승철이 2이닝, 최지민이 1이닝,
김현준 전상현 이준형 장재혁 김찬민이 대기한다. 내일은 션 놀린이 선발로 나오고 윤중현이 뒤에 붙을 예정이다.
한승혁은 6일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경기가 취소됐다. 한 턴 밀릴 것 같다. NC와 시범경기 때나 나가게 될 것 같다."
- 연습경기 2경기가 남았는데, 확인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지금은 선수들 타격감 올리는 것이 급선무다. 그 외에는 작전 상황에서 대처하는 요령을 확인하려고 한다.
누누히 말하고 있지만 연습경기는 물론이고 시범경기에서도 투수나 야수나 모두 공격적인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
- 이의리 물집은 얼마나 회복했나.
"오늘이나 내일 투구를 할 예정이다. 불펜투구 후 상태가 괜찮으면 시범경기 전에
1군에 합류할 수 있다. 지금 정도라면 개막 로테이션에는 합류할 수 있다고 본다."
- 신인급 선수들은 오늘 선발 출전하나.
"(야수들은)오늘은 선발로 나가지는 않는다. 중간에 나간다.
최지민이 멀티이닝을 던지는데 그걸 지켜보고 싶다."
- 임기영 상태는 어떤지.
"지금은 거의 완치된 상황이다. 몸상태가 100% 돼야 훈련도 하고 투구도 할 수 있다.
4월 중순, 늦어도 4월 말에는 복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김광현이 복귀한다는데, 양현종과 맞대결도 가능할까.
"시즌은 길게 봐야 한다. 일부러 피할 수는 없을 거다. 맞대결이 벌어진다면
이슈도 될 거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SSG 전력이 많이 강해졌다."
- 시범경기 들어가면 인원 정리는 어떻게 하나.
"그래야 할 것 같은데 코로나19 때문에 고민이다. 일단은 이대로 가고, 시범경기 원정 8연전이 있는데
그 뒤에 숫자를 줄일까 한다. 원정 기간에는 선수단 이동에 제약이 있을 수 있어서 많이 데려갈 생각이다."
-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있나.
"권혁경과 나지완이 1군에 올라왔다. 나지완은 선발 출전한다. 권혁경은 중간에 나갈 거다.
이의리는 불펜 투구 후에 (시범경기)원정에 동행할 예정이다."
- 나지완 상태는 어떤지.
"수비도 타격도 컨디션 좋다고 보고 받았다. 일단 지명타자로 나가지만 수비도 확인은 할 거다."
#8일 한화전 선발 라인업
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최형우(좌익수)-황대인(1루수)
-김석환(우익수)-나지완(지명타자)-김태진(3루수)-한승택(포수)-오정환(2루수), 선발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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