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중원에서 확실하게 힘을 더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에버턴을 5-0으로 제압했다.
연승에 성공한 토트넘은 승점 45점에 도달하며 7위에 위치했다.
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선발 명단에서 토트넘 팬들에게 반가울 얼굴이 있었다. 바로 벤탄쿠르다.
올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합류한 벤탄쿠르는 적응 기간 없이 바로 적응을 해 꾸준히 주전으로 나서고 있었다.
EPL 특유의 거친 압박과 몸싸움에도 금방 녹아 들었고 수비 지원까지 안정적이었다.
빌드업 상황에선 해리 케인을 도우며 전개를 이끌었다.
호평을 받던 벤탄쿠르는 부상을 입어 한동안 나오지 못했다.
벤탄쿠르 빈 자리는 해리 윙크스가 메웠는데 경기력이 비교가 됐다.
상대가 압박을 펼쳐도 제 기량을 펼치면서 공수에 영향력을 행사한 벤탄쿠르와
달리 윙크스는 시종일관 불안한 모습만 노출하면서 팬들의 한숨을 유도했다.
이 때문에 윙크스를 구멍이라고 부르는 이들도 많았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벤탄쿠르는 바로 선발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내용은 매우 훌륭했다.
적절하게 위치를 바꾸면서 빌드업, 수비 모두에 도움을 줬다.
특히 역습 상황에서 빈 공간을 향해 넣어주는 패스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벤탄쿠르가 있어 토트넘 공격 루트가 더욱 다채로워질 수 있었다.
영국 '스퍼스 웹'은 "벤탄쿠르는 축구를 참 쉽게 했다. 커버,
경합 모두 좋았고 공을 다루는 기술 또한 긍정적이고 효과적이었다"고 평했다.
해당 매체 언급대로 벤탄쿠르는 여유로웠고 안정적이었다.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터치 103회를 기록했는데 이는 토트넘 선수 중 최다였다.
패스 성공률 92.8%, 태클 2회, 드리블 성공 2회, 롱패스 성공 1회 등을 추가로 올렸다.
벤탄쿠르 활약 속 토트넘은 5-0 대승을 거두면서 리그 2연승에 성공하게 됐다.
'스퍼스 웹'은 "정말 좋은 영입이다"고 덧붙이기도 할 정도로 벤탄쿠르에게 극찬을 보냈다.
앞으로도 벤탄쿠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축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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