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모든 외국인 

선수와 감독이 6월 말까지 계약을 중단할 권리가 있다고 월요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영향을 받은 한국 선수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루빈 카잔에서 뛰고 있는 황인범뿐이다. 

황은 최근 부상 치료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루빈 카잔에서의 그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현재 러시아 클럽에서 3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한국 대표팀의 주전 선수인 황은 최근 주장의 자리에 오르기 시작했다. 

2021-22 러시아 시즌의 3분의 1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황 감독은 점점 더 고립된 

러시아에서 뛰는 것에 대한 명백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FIFA 기회를 

4개월 동안 이용할지 아니면 계속 뛰는지에 대한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고 고통스러운 인도적 위기를 초래한 이후, 

FIFA 평의회 사무국은 UEFA와 협력하고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협의한 후 상태 및 선수 이적"이라고 FIFA는 월요일 밝혔다.

"외국 선수와 코치의 러시아 출국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외국 선수와 코치는 러시아에서 

시즌이 끝날 때까지 해당 FUR 소속 구단과의 고용 계약을 일방적으로 중단할 권리가 있습니다."

세계 최대 축구 선수 연맹인 FIFPro는 FIFA에 한 걸음 더 나아가 선수들이

러시아 클럽과의 기존 계약을 완전히 해지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황은 러시아에서의 미래에 대해 아직 언급하지 않았지만, 

현재 부상의 시기가 특히 그가 이미 해외에 있기 때문에 장기간의 요양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을 것입니다.

FIFA가 향후 FIFPro의 요청을 따를 경우 황 감독은 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는 미국과 러시아 리그 모두에서 경험이 있으며 프리미어 리그를 포함하여 

서유럽의 여러 최고 클럽에서 가능한 옵션으로 과거에 제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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