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가 인기 폭발이다.

이탈리아 매체 ‘풋불 이탈리아’는 7일(한국시간) “인터 밀란,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트넘 홋스퍼는 다가오는 여름 디발라의 무료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디발라는 이번 시즌 초반 부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설상가상으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일지 잦아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디발라는 유벤투스와 오는 2022년 6월까지 계약 관계다. 

하지만, 연장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해 거취가 결정되지 않았다.

유벤투스가 새로운 제안을 건넸지만, 좀처럼 디발라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적이 탄력을 받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터 밀란,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가, 

토트넘 홋스퍼 디발라 영입에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인터 밀란의 주세페 마로타 단장은 디발라 에이전트와 친분이 있고, 

토트넘은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유벤투스에서의 인연을 앞세워 영입을 추진 중이다.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는 디발라의 오랜 팬이며 바르셀로나는 최전방, 

2선 모두 소화가 가능한 멀티성에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