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KBL 1·5R 지배한 최준용 가장 강력한 MVP 후보로 우뚝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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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KBL 1·5R 지배한 최준용 가장 강력한 MVP 후보로 우뚝 서다

토쟁이티비 0 434 2022.03.08 16:28

KBL 1, 5라운드 MVP에 선정된 최준용은 가장 강력한 정규리그 MVP 후보다.


서울 SK 최준용은 8일 오후 KBL이 발표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MVP 투표에서 당당히 주인공이 됐다.


지난 1라운드에서도 MVP에 선정된 최준용은 5라운드에도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김선형과 자밀 워니가 부상으로 빠진 현시점에서도 SK의 상승세가 

무너지지 않는 이유 역시 최준용에게 찾을 수 있다.


최준용은 2021-2022시즌 평균 15.7점 6.0리바운드 3.2어시스트 1.0블록슛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선수 득점 3위, 리바운드 3위, 블록슛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MVP 레이스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 남자다.


월간 MVP에서 라운드 MVP로 바뀐 2015-2016시즌부터 2021-2022시즌까지 한 시즌에 라운드 

MVP에 2회 이상 선정된 건 애런 헤인즈와 故안드레 에밋, 오세근, 허훈, 그리고 최준용까지 5명이다. 

이들 중 정규리그 국내외 MVP에도 이름을 올린 건 에밋이 유일하다.


라운드 MVP로 한정해서 본다면 최준용의 MVP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그러나 월간 MVP 시절로 돌아가면 상황은 달라진다. 서장훈을 시작으로 오세근, 김선형, 

양동근 중 오세근을 제외하면 모두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다. 무려 75% 확률이다.


물론 월간, 라운드로 구분 짓지 않아도 최준용의 MVP 확률은 매우 크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핵심 경쟁자가 없다는 점. 

사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MVP는 SK의 집안싸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 외국선수 MVP는 워니가 압도적이며 국내선수 

MVP 역시 김선형과 최준용의 양강구도로 전망하고 있었다. 그러나 김선형이 손 부상으로 코트를 떠난 현재 최준용의 

존재감이 더욱 커지며 퍼포먼스, 그리고 임팩트 등 MVP 선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


한편 최준용이 정규리그 MVP에 선정되면 한 시즌에

 2회 이상 라운드 MVP에 선정된 국내선수 중 최초의 

'정규리그 MVP'가 된다. 오세근과 허훈도 오르지 못한 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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